엄마가 돌아가신지 1년 조금 넘었는데 아직도 너무 보고 싶어져

일도 잘 다니고 친구들도 잘 만나는데 그냥 가끔씩 자주 1초만에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고 눈물이 나와 주위에서 1년이 넘어가면 덜 보고 싶을거라고 했는데 난 더 보고 싶어 1년 2년까지는 살 수 있어 근데 이후는 어케 살아야하는 지 모르겠어

[익인1]

어떻게 잊어 엄마를ㅠ... 나도 평생 울면서 살 것 같아
힘든 순간 잘 버틸 수 있길..

[익인2]

엄마가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울땐 충분히 그리워하고 울기도 하고 그래보자 그러다보면 정말로 괜찮아질꺼야 어머님이 쓰니 지켜보고계실텐데 사랑하는 딸랑구가 자주 슬퍼하는 모습 보이면 속상하실듯

[익인3]

상상만 해도 슬프고 눈물 나는데
실제 그 마음을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을까..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함께하고 계실 거야
엄마가 기뻐하시는대로 맛있는 것도 잘 먹고, 좋은 사람들 만나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나중에 천국에서 재회하자 다시 :)

[익인4]

공허한 마음이 진짜 클 것 같아... 그래도 씩씩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면 살아내질거야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엄마의 빈자리가 또 다른 무언가로 채워질거고 어머니도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너를 보면서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생각하고 계실거야 항상 잊지말고 추억하되 너무 슬퍼하지는 말자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