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너무임....
안그래도 본편 읽었을 때 49독자가 전개에서 좀 수단처럼만 쓰이는 거 같아(어쨌은 얘도 독자인데ㅠㅠ) 내내 아픈 손가락처럼 눈에 밟혔었는데
이걸 외전에서 이렇게 풀어내다니 싱숑 당신들은 천재입니까???? 이래서 외전 오픈 전 맛보기 문장에 이것은 읽히지 못한 절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 있었던 거냐고
아 근데 우리 수영이 멘탈 어떡해 와중에 중혁이는 멸이세 재환이 데려오고 있는 중이고 전개가 어떻게 진행되고결말이 어떻게 날지 1도 가늠이 안 가ㅋㅋㅋㅋㅋ
김독자 안 돌아오고 병실 탈출한 거 완전 납득.... 어떻게 이 이야기를 안 보고 지나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