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스나가 제일 웃김

훈련할 때에도 맨날 지름길 없나 하고 찾아보고 다른 애들에 비해서 딱히 의욕 없어 보였는데 n년 후에 선수로 뛰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름 진심이셨다는거지!!! 이나리자키도 스카웃 받아서 온 거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스나 성격에 그냥 해 놓은거 아까워서+달리 할 것도 없어서 선수 한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더 웃김

[닝겐1]

그러니까 그게 월루하는 직장인 느낌이었다는 거지

[글쓴닝겐]

진심 개처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타상 약점 잡고 싶어 하는 것도 웃김

[글쓴닝겐]

ㄹㅇ 사실 배구보다 기타상 약점 찾기에 더 진심인 줄 알았더니만…

[닝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안에서 스나 진짜 제일 웃긴 캐얔ㅋㅋㅋㅋㅋ의욕 없는데 능력은 받쳐주곸ㅋㅋㅋㅋ말하는 거도 너무 웃김.... 코모리한테 말할 때가 제일 웃겼엌ㅋㅋ

[글쓴닝겐]

ㄹㅇ ㅋㅋㅋㅋㅋ 코모리랑 스나랑 둘이서 성격 장난 아닌거 은은하게 티내면서 말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보니 너무 적성에 잘 맞음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ㄱㄴㄲ 공 튕기다가 갑자기 나 이거 말고 뭐 해먹고 살지. 이러다가 그 자리에서 진로 확실히 정했을 타입

[닝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고 할 거 있나 잠깐 생각해보다가 없네... 하고 배구 선택했을 타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