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방금 저녁 조금 먹고 찍은 거 + 폰 무게고 저녁 먹기 전에 쟀을 때는 52.9kg인가 나옴
1) 탄산음료나 오렌지 쥬스같은 액상과당 등 달다고 느껴지는 것들은 거의 안 먹음 간혹 잘 모르고 샀는데 마시자마자 달다 싶으면 몇 모금 마시다가 그냥 버림.
2) 아침은 거르거나 편의점에서 파는 두유 1병 마시거나 보통 요거트에 블루베리 넣어서 조금 먹는 정도 주말에는 아침&점심 묶어서 샐러드 먹기도 함.
3) 제대로된 끼니는 점심이랑 저녁 하루에 2끼 먹음 2끼 모두 널럴하게 담은 밥 한 공기 정도? 점심은 회사 구내식당에서 평범하게 먹음 일부러 적게 먹진 않고 저녁도 마찬가지 대신 골고루 먹으려고 노력함
4) 저녁은 퇴근하고 반드시 7시 30분까지는 먹고 그 이후로 물 말고는 안 먹음 배고파도 참고 그냥 잠. 며칠 하다보면 익숙해짐
5) 하루에 최소 5,000~7,000보 수준은 걸어다님 주말에는 일부러 아침에 나가서 햇살 받으면서 나만의 산책 코스 한 바퀴 걷다 돌아오고 평일에는 회사 도착 하기 직전 역에서 내려서 다음 역 거리까지 걸어감
6) 상체 운동 안하고 오로지 하체랑 유산소만 하고 운동도 여러 가지 안 함... 스쿼트, 데드리프트, 런닝만 이 세 가지만 해 그리고 추가로 헬스장은 일주일에 2번 많이 가면 3번 가고 있어. +하체 운동 기구 아무거나 그날 해보고 싶은 거로 1가지 하고 오고
7) 최소 6시간에서 8시간 사이로 잠자기 위해 일찍 자는 편 규칙적으로 잠들려면 낮에 자지 말고 꾸준히 뭔가를 해야함
8) 아침에 눈 뜨자마자 요가함. 일단 유연화 스트레칭 좀 하고 브릿지, 맨몸 스쿼트 30개씩 3set 하고 요가 어플로 10분 정도 코어 위주로 운동함 ex) 하늘자전거, 플랭크, 캣-카우 자세 등 몇 가지 반복
이 모든 게 처음에야 힘들지만 의지를 가지고 내가 좋아서 하다보면 루틴화가 되어서 크게 정신적 스트레스라든지 힘들이지 않고 요즘엔 자연스럽게 하는 것들이긴 해
이렇게 몸매 유지 하는 게 기분이 좋음 샤워할 때 아래 봤을 때, 매끈한 복근 허벅지 봤을 때 내가 너무 건강해보임 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건강하다고 느껴져서 기분이 좋음 그리고 유연한 몸이 나는 건강의 상징인 거 같아서 아침마다 유연해지는 스트레칭 꼭 해 조금 고통스럽긴 하지만... 버킷리스트 180도 다리 찢기 위해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