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시 좋아하는 사람?? 나 좀 도와주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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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읽었던 시인데… 그 시가 되게 좋았던 감각만 남고 시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나ㅠㅠ 뭔가 희망적인 느낌이었던 거 같고, 인생에 대해서 얘기하는 내용이었던 거 같은데.. 약간 인생예찬? 그리고 좀 오래된 온라인 신문 기사로 본 거 같아ㅠㅠㅠ

[팔랑1]

너무 광범위해.. 기억나는 구절이나 키워드 없어?

[글쓴팔랑]

당장 기억나는 게 없다 .. ㅋㅎㅋㅎㅋㅎ 포기해야게찌.. 혹시 저런 시 중에 너가 제일 좋아하는 거 추천해 줄 수 이썽?

[팔랑1]

한 알의 모래에서 세상을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하늘을 본다
그대 손바닥에 무한을 쥐고
한 순간 속에 영원을 담아라

[글쓴팔랑]

오오 고마워!!

[팔랑3]

와 이거 진짜 좋당

[팔랑2]

그런게 너무 많은데...

[글쓴팔랑]

그지ㅠㅠ 그래서 지금 계속 찾고 있는데더 전혀 모르겠다 ㅋ큐ㅠ 혹시 저런 시 중에 너가 젷 좋아하는 거 추천해줄수 이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