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감독은 이와 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한 턴만 쉬면 된다. 그러면 좋아질 것 같다. 어깨 이슈에선 편안해졌다”라고 했다. 결국 다음주에도 대체 선발투수를 두 차례 써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황동하와 김건국 외에도 몇몇 투수가 준비 중이다. 오히려 어깨 통증으로 한 차례 쉬고 돌아온 뒤 2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8.59로 좋지 않았던 게 걸린다. 3일 인천 SSG전서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볼넷 4실점했다. 2경기서 7⅓이닝을 소화하며 사사구 8개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투수가 워낙 예민해서 그렇다. 잠깐 쉬었다가 돌아와서 그런 것 같다. 한번 쉬고 돌아오면 또 괜찮을 것이다”라고 했다. 함평이나 보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