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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9/10) 게시물이에요

[드림] 🏐얘 나랑 사귀어 | 인스티즈 

“그니까 이만 가지 그래?“ 

 

 

요즘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두 사람! 그러던중 모브에게 고백을 받는 당신. 거절을 해도 자꾸 한번만 만나달라는 부탁에 난감해질때쯤 그가 나타나 손목을 붙잡고 뒤로 숨겨주며 이렇게 얘기합니다. 모브는 저기 멀리 가버리고 둘만 남은 당신과 그. 어색한 이 상황에서 그에게 뭐라고 해볼까요? 

 

 

짧은 대화체 댓망

추천  1


 
   
닝겐1
어- 고, 고마워. 근데 소문 나면 어쩌려고 그래... 진짜 사귀는 것도 아닌데
1년 전
글쓴닝겐
딱히 상관없어. 어차피 헛소문은 금방 잠잠해지잖아.
1년 전
닝겐1
...너랑 나랑 사귀는게 헛소문인건가. 그 말은 조금 상처네-
1년 전
글쓴닝겐
……너랑 나랑 사귀는 사이는 아니잖아. 그러니까 헛소문이지.
1년 전
닝겐1
(너에게 잡힌 손목을 바라보며 애써 귀끝이 붉어진걸 감추려해) 아, 그치- 진짜로 사귀지는 않으니까... 그냥, 그냥 친구일 뿐이니까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 (선을 긋는 너에 기분이 살짝 불쾌해져 손목을 놓는) 어, 친구지.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뒤돌아가려는 너의 옷 소매를 다급하게 붙잡고) 그, 라부야- 도와줘서 진짜 고마워. 어... 무서웠는데 너 보자마자 안심이 되더라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저를 붙잡는 너에 멈칫한채로 귀가 붉어지는) …그랬다면 다행이고. 앞으로도 곤란한 일 생기면 나 부르던가 마음대로 해.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너 불러도 돼? 그치만 괜히 너 바쁜데 귀찮게 구는거 아닐까- 싶어서... (너의 눈치를 살피며 동의를 구한다)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괜찮으니까 불러. 이정도 여유는 되니까.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며)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그... 소문 나도 괜찮은거야? 너랑 나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네가 워낙 인기가 많으니까 혹시 주변에서 자꾸 물어보면 곤란하잖아 (질투가 나는지 살짝 불퉁해진 표정으로)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내가 인기가 뭐가 많아? 잘 모르겠는데. (진심으로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그런게 걱정이라면 괜찮으니까 그냥 불러.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차마 너를 보지는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인다) ...선의로 도와주는건지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는건지 물어봐도 돼?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뭐? (예상치 못한 질문을 내뱉는 너에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눈을 끔뻑거리며) 갑자기 그게 무슨 질문인데?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음? 그게- 그냥... (얼굴이 새빨게지며) 나 혼자 설레고 김칫국 마시면 너 부담스러우니까-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김칫국 아니야. (부끄러워 뒷목을 매만지며) 그니까 안부담스러워.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예상치 못한 너의 답변에 고개를 들어 너를 바라본다. 마찬가지로 빨개진 너의 얼굴에 말갛게 웃어보이며) 라부, 안부담스러워? 그럼... 좋아?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몰라. 확실한건 싫지 않아. (여전히 붉어진 얼굴로 너를 내려다보며)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나는 좋아 (터질듯한 귓볼에 살짝 귀를 만지작거린다)

1년 전
닝겐2
음.. 고마워.
1년 전
글쓴닝겐
(네 말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곤 손목을 놓는) 앞으론 제대로 거절해. 이런거 하나 못해서 어떡하려고 그래?
1년 전
닝겐2
아핫... 거절하기 애매하달까..(헤헤 웃는)
1년 전
글쓴닝겐
(미간을 찌푸리며) …내가 안왔으면 사귀기라도 했겠네.
1년 전
닝겐2
..그래도 어떻게 잘 거절하지 않았을까? 모브는 내 취향도 아닌걸.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너 하는 행동이 꼭 억지로 사귀기 직전인 사람 같았어. (아까의 상황이 떠올라 기분이 좀 나빠지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런가..? 성격을 고쳐야 돼는데 어려운 거 있지.(네 말에 조금 울적해지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넌 너무 물러. 맨날 옆에서 지켜봐야하잖아. (울적한 표정을 짓는 너를 응시하며)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미안. 불편하면 안해도 되는데..(네 눈치를 보며)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딱히 불편한건 아니니까 그런 표정 짓지마. …난 내가 싫은 짓은 안해.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나마 다행이네. 그럼, 더운데 이만 들어갈까?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발걸음을 옮기는) 많이 덥긴하네.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지? 난 이래서 여름이 싫던데. 덥고, 찝찝해서.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래도 난 나름 좋아해. 덥고 찝찝한데 나름대로 좋아서. (네 옆에 서 햇빛을 가려주며)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런가. 그런거 같기도 하고.(햇빛을 가려주는 널 곁눈질 하며.)뭐, 여름엔 이렇게 이아기 나눌 수도 있으니까.(생글거리며 웃는)
-
죄송합니다... 급한 일이 생겼어서😥

1년 전
닝겐3
아, 고... 고마워! 조금 무서웠는데...
1년 전
글쓴닝겐
…쟤가 뭐 다른 짓은 안했고? 보니까 엄청 끈질겨보이던데.
1년 전
닝겐3
아, 어..! 그냥 아까 손목 좀 세게 잡혔는데... (너에게 붙잡혔던 손목이 아닌 반대쪽 붉어진 손목을 살살 주무르며) 지금은 괜찮은 것 같아. 고마워...
1년 전
글쓴닝겐
빨개졌는데 (눈썹을 찌푸리며) 보건실 가봐야하는 거 아니야? 데려다줘?
1년 전
닝겐3
아, 괜찮아..! 이 정도로 보건실 가도 뭐... 그런데 있잖아, ...나랑 사귄다고 말해도 괜찮아?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뭐, 상관없어. 어차피 쟤 떼내려고 한 거짓말이니까.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그래도... 쟤는 이제 너랑 나랑 사귄다고 생각할 텐데.. 혹시 내가 곤란하게 만든 건 아니지?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네 이마에 딱콩을 때리며) 그런거 아니야. 사귄다는 것도 내가 말했는데 뭐가 곤란해.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아! 아파... (제 이마를 손으로 가리며) ...그렇지만 모브가 소문이라도 내면 곤란해지잖아.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그것도 상관없어. 소문에 딱히 연연하지 않는 성격이라. …너가 불쾌한건 아니고?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내가? 아니! 나는, 오히려...! (말을 끝까지 못하고 홍조를 띠며 입을 다무는) ...아니야, 나도 곤란할 건 없어.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횡설수설 하는 너에 고개를 기웃거리며) 그래, 그럼 됐네. 또 너한테 강압적으로 굴면 얘기해. 도와줄테니까.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아니면! (최대한의 용기를 끌어모아 널 바라보며) ...한동안 사귀는 척 하면 안되나, 우리..?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네 말에 얼굴이 붉어지며) ……뭐?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아니... 어차피 모브는 우리 둘이 사귄다고 생각할 텐데..! 한동안은 그럼 사귀는 척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네 말에 떨떠름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나야 뭐, 상관없긴 한데. 넌 괜찮은거야? 좋아하는 애한테 오해라도 사면 곤란하잖아.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좋아하는 애... (작게 중얼거리다 너와 눈을 마주하며) ...오해해줬으면 좋겠는데. 혹시나 좋아하는 거 아닌가, 하고.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좋아하는 애가 있다는 듯한 말에 살짝 가라앉은 표정을 하는) 그럼 하면 안되겠네. 오해할 거 아니야.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표정이 가라앉는 걸 보자마자 순간 네 손끝을 살짝 잡으며) ...좋아한다구. ...네가 오해해줬으면 좋겠어.

1년 전
닝겐4
.. 어떻게 알고 왔어? 고마워.
1년 전
글쓴닝겐
너 원래 이 시간에 이쪽 지나가잖아. 이동수업 때문에. …그냥 나도 우연히 지나가다가.
1년 전
닝겐5
내가 미래 보고 왔는데 네 말 맞더라.
1년 전
글쓴닝겐
뜬금없이 무슨 말이야? 뭔 얘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1년 전
닝겐6
본의 아니게 신세를 졌네...! 고마우니깐 오늘은 이 누나가 매점 쏜다~
1년 전
글쓴닝겐
(피식 웃으며) 누나는 무슨. 그냥 눈에 보이길래 도와준 것 뿐이야.
1년 전
닝겐6
생일은 내가 더 빠르니깐 누나 맞지!(살짝 빨개진 얼굴을 제 머리카락으로 가리며) ....다음에도 눈에 보이면 도와줄 거야...?
1년 전
글쓴닝겐
어. 다음에도 도와줄거야. (당연한걸 묻는다는 듯이 널 내려다보며) 얼굴은 왜 가리는데?
1년 전
닝겐6
역시 시라부는 다정하구나!(떨리는 마음을 감추려고 더 밝게 얘기하는. 여전히 시선은 아래를 향해있어.)... 그냥 오늘 평소보다 못생겨서 가렸어.(아까보다 더 얼굴 빨개졌으면 어떡하지)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예뻐. (말을 내뱉곤 부끄러워 널 바라보던 시선을 돌리는) 그니까 안가려도 돼.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어...?(방금 뭐라고.... 고개를 들자, 새빨개진 얼굴이 드러나며) 내가 다시 한번 얘기해달라고 하면 해줄 거야?(네 옷소매를 살짝 잡는)

1년 전
닝겐7
.. 우리 언제부터 사겼지? 한 일주일은 됐나..?
1년 전
글쓴닝겐
뭐… 그정도 됐지. (답지않게 장단에 맞춰주며 피식 웃는)
1년 전
닝겐7
(어색한 표정을 조금 풀며) 아.. 그치? 근데 어떡해? 우리 비밀연애잖아. 모브가 말하고 다니면..
1년 전
글쓴닝겐
상관없어. 어차피 소문은 금방 사그라들잖아. …아니면 너가 불편한거야? 괜히 사귄다고 그랬나.
1년 전
닝겐7
아니 뭐, 너만 괜찮으면.. (널 흘끗 보며) 괜히 모브랑 소문나는 것보단 훨씬 낫지- 그냥 사귄다고 하는 게 가장 깔끔했어.
1년 전
닝겐8
(네게 붙잡힌 손목을 빤히 바라보며) 시라부, 이제 놔줘도 되는데...
1년 전
글쓴닝겐
아, 미안. (모브의 뒷통수를 바라보다 황급히 손을 떼며) 아팠어?
1년 전
닝겐8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아니. 아프진 않았어. (망설이다 네 옷깃을 살짝 잡으며) 그... 도와줘서 고마워.
1년 전
글쓴닝겐
(네 행동에 얼굴이 붉어질 것 같아 손목으로 얼굴을 가리며) 별거 아니야. 고마워할 필요 없어.
1년 전
닝겐8
음... (시무룩해지며) 하긴. 시라부는 은근 다정하니까. 나 말고 다른 여자애가 비슷한 상황이었어도 도와줬겠지?
1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사귄다고는 안했겠지. …너는 다른 여자애랑은 다르니까. 애초에 내가 말을 섞는 여자애들이 얼마나 돼.

1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네 옷깃을 잡았던 손길을 거두는) 그건 그렇지. (배시시 웃으며 널 올려다보는) 그럼 내가 시라부한테 특별한 존재라는 거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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