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입고 집에서 출발해서 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단지 안에 작은 공터에서 주말이면 야구 모자 쓰고 노는 어린이들이 있거든 근데 내가 유니폼 입고 있는거 보더니 공터에서 같이 야구하고 있던 두산팬 아닌 다른 어린이가 두린이 친구 가리키면서'어! 얘도 두린인데!😀'이러는거야 ㅋㅋ 그랬더니 그 두린이 친구가 역 가고 있는 나한테 '안녕하세요! 두산팬 잼민입니다~~☺️' 라고 해서 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서 웃으면서 오늘 경기 보러 간다고 인사해주고 왔어 ㅋㅋㅋㅋ 너무 귀엽더라ㅠㅠ 그리고 어제 경기 직관 중에도 내 옆에 두린이 친구 앉았는데 막 자기가 뽑은 포토카드 계속 옆에서 보여주려고 하고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너무 좋겠다~~~ 잘 뽑았네~~'하면서 같이 좋아해줬엉 ㅋㅋ 두린이들 너무 귀엽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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