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이 국내 여행하는거 같았는데 친하게 어깨붙이고 걸어다니면서 어깨동무도 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너무 행복했었는데 잠에서 깨고 나니까 너무 슬퍼서 울음이 나오더라 우린 아마 다시는 그때로 못 돌아가겠지? 차라리 고백하지 말걸그랬어 널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무서워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한가지 확실한건 내가 우리 사이를 다 망쳐놨네 전처럼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도 내가 날 못 믿겠고 너가 준 상처때문에 다가기기 겁나 그래도 꿈에서 나도 추웠는데 내 옷 너한테 덮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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