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서는 프로 입단 후 등번호 15번을 달고 싶다는 의미를 드러낸 바 있다. 15번은 한화 레전드이자 KBO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이었던 '대성불패' 구대성이 현역 시절 달았던 번호. "위기 상황 때 찾을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밝힌 황준서는 "
15번이 한화에 어떤 의미를 갖는 지 알고 있다. 보직에 상관없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다짐했다. 선발 진입을 두고는 "도전할 수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어떤 보직이든 맡겨주신다면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aver.me/5CrEw9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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