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5일과 16일 창원NC파크에서 NC와 만난다. 데이비드 뷰캐넌이 첫 테이프를 끊고 김대우가 2차전 선발로 나선다. 박진만 감독은 최채흥과 최하늘의 활용 방안에 대해 “14일부터 중간으로 쓰다가 8연전 들어갈 때쯤 상황을 볼 것”이라고 향후 선발 요원으로 투입할 계획을 내비쳤다.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면 1차 지명 출신 황동재 또는 올 시즌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 이호성을 대체 선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