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위치 을지로 5가
국립의료원 뒷편
골목 옛 을지로 파출소 뒷편 정도
5호선 동대문역사공원역 7번 출구 근처
다정
주변 식당들이 장어탕, 추어탕, 김치찌개, 장칼국수, 다슬기
같은 옛날 사무실 근처에 있는 중장년남성 취향 위주 식당이라
2030 직장인 여성들이 많이 와서 항상 붐비는 가게
나처럼 혼자 오는 30대 남자들도 잘 없고
남자는 보통 3인 여성 파티에 1분 정도 오신다
그래서 그런가 다들 잘 생기겼더라
2인 만4천
3인 만6천
4인 2만2천
그래서 보통 4인 구성이 많은편
그러다보니 식사도 오래 걸리고
볶음밥도 드시는 팀도 많아서 붐빌수 밖에 없는 구조
그래서 보통 기다리면서 메뉴 합의를 보고 미리 주문 해두었다가
한팀 빠지면 다음팀 들어오는 형태다
특징적으로는 기본에 라면, 쫄면, 소세지, 어묵, 메추리알이 많은 편이고
양배추로 베이스를 해서 국물이 설탕 국물이 아니라
텁텁한 느낌은 없다
아무래도 물리기 쉬운 편인데 이 점은 좋은편
서비스도 자주 주시는 편이고 나는 보통 혼자가서 만두 정도 받는데
많이 주문하는 팀은 많이 주시더라
나처럼 특이하게 혼자 오는 사람도 받아주시는 착한 사장님
그래서 보통 미안해서 기본에 김말이 하나 추가 시킨다
여자들 먹는 양은 여자분들이랑 식사를 잘 안 해봐서 모르겠고
내가 많이 먹는 편인데 내가 배부르면 여자2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