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널 이런 마음으로 좋아해도 될까 

심술 부리고 싶지 않은데 지금으로 만족하자고 다짐해도 너가 계속 좋아서 질투하고 심술부리고 차라리 동갑이었다면 가까운 친구라도 될 수 있었을까 

항상 애매한 선이 있는 것 같아서 서럽고 넘고 싶어져 

안보면 보고 싶고 보고 있으면 더 가까워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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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가 많이나??

[글쓴우동]

아니 많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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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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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지?

[글쓴우동]

그러다 멀어지면 그건 정말 감당 못할 거 같아서 어차피 내년이면 보기 힘들어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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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짝녀가 너무 좋아서 내년에 계속 볼 방법 만드려고 고민중이야. 짝녀도 너랑 같은 맘이면 그렇게 그냥 멀어져버리기엔 너무 슬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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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알게 된 사이야?

[글쓴우동]

동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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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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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