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건의 어머니 정윤숙씨가 경남 마산(현 통합창원시) 출신이다. 출산 당시 마산 친가를 찾아 지역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김휘건은 창원 구암초에서 2학년까지 다녔고, 지역 리틀구단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그 무렵 막 KBO 1군에 진입한 NC 이재학, 나성범 등을 보며 꿈을 키웠다. “창원에서 태어나, 창원에서 야구를 시작했다”는 말 그대로였던 셈이다. 김휘건은 “원래는 (장)현석이랑 라이벌 관계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올해 성적이 아쉽기도 하다”면서도 “NC에 오기 위해, 올해 조금 주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웃었다. 창원 팬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말에 그는 “제가 창원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창원에 왔습니다. NC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 다이노스의 우승을 계속해서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마산외가친척쪽 난리나셨댄다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밖의 로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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