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인데 2박3일 제주도여행다녀오고
김포가는 뱅기타고 가는주잉였는데 1시간 내내 강아지가 짖더라
나 중간자리고 뒷자리에서 계속 짖던데
미치는줄알았음
월월 정돈아니고 애가 약간 불안증세가 있어보였음 소형강아진데 낑잉엥엥엥 웽웽 난리를치더라고
너무 시끄러우니까 승무원이 약간 주의를 줬는데 그뒤로 조용해진것도아님
걍 제주도에서 김포까지 1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1시간이 3시간처럼 너무길다고느껴질 정도로 너무힘들었음..
나도 개 키우지만 보통 강아지 수화물로 하거나 그렇지않나 완전 아기강아지도 아닌거같드만
내리자마자 조용해지는거 보고 더열받더라
주변사람들이나 다른사람들한테 양해라도 구하지 진짜 다들 놀고 피곤해서 주무시는분도계시고 나도 거의 뻗은채로 비행기탔는데
그냥 해지고 예쁜 노을 하늘 구름..~ 딴생각하면서 화다스림
아직도 생각하면 개열받네 ㅠ 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