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의료시스템 때문에 살기 싫다...

캐나다 다 좋고 날씨도 참을만한테 진짜 의료시스템 너무너무 질 떨어져... 이것 때매 한국 들어가고 싶음.. 진짜 큰 병 걸리거나 장애 얻고 한국 돌아갈것 같아.. 또 응급실도 그렇고 구급대원도 그렇고 일반 클리닉도 그렇고 아파서 골골 거리는 사람 앞에 두고 지네들끼리 떠들고 웃고 노래부르고 그러는것도 싸이코 같고 정떨어짐

[행1]

근데 다들 큰 병 얻으면 확실히 한국 빨리 돌아가더라ㅠㅠ...의료시스템이 외국이 한국을 못 따라와 단순히 빠르고 안 빠르고 문제도 있지만 의학 기술도 그렇고...

[행2]

맞아 ㅜㅜ 크게 아프면 한국에 갈 수 밖에 없어 ㅜㅜ

[행3]

헐...곧 가는데 거기 분위기는 그렇구나..의료는 한국이 최고지 어디랑 비교하더라도...

[행4]

나도 파트너랑 좀더 살다가 한국 리턴할예정임. 초기암 발견률 1위가 한국이라메.. 여기보면 암 생기면 죄다 3기 4기고... 아파도 실력없는 GP가 그냥 별거 아니에요 이러고... 한국은 눈이 안좋으면 스페셜리스트한테 바로 가서 진료보고 이상타하면 바로 대학병원갈수 있는데 여긴 진짜 개똥이야

[행5]

캐나다 시민권자들은 잡오퍼만 있으면 미국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실력있는 의사들 다 미국감 멀지도 않은데 가면 돈 몇배씩 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