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원 근데 멀티포지션이 없잖아

그래서 외야 시키는 것까진 일단 ㅇㅋ임... 수비범위 좁고(수비 낮은 건 예전부터 꾸준) 타격도 계속 부진한데 문현빈이나 신인들도 그렇고 2루 자원들은 계속 나옴. 당장 지금도 2루 자원은 많아.. 

 

이게 지속되면 내년 주전경쟁에서 밀리는 건 당연한 거라 이제 정은원은 뭐라도 시켜보는 게 낫다싶다..

[보리1]

내년에 바로 상무 지원해야지

[보리2]

나도 같은 생각임 잘하는 사람이 2루 먹고 밀리면 외야 가는 거지 마무리캠프 때 시켜본다니까 정 안 되면 못 시킬 거고 내년 상반기 상무 지원할 거 같음

[보리2]

한 포지션밖에 못하면서 2루에서도 불안하면 다른 포지션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김태연도 처음에는 외야 볼 체형이 아니라고 말이 나왔는데 지금은 우익 1루 2루 3루 다 봄 물론 안정감은 거의 없지만 주포지션 없으면 이것저것 시도해봐야지

[보리3]

나도 시도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내야 자원 많은 상황에서 내야 또 뽑고 이미 있던 자원, 올해 신인, 이번 드랲 신인 다 외야시킨다고 하는 상황에 정은원도 외야시킨다고 하니까 좀 당황스럽긴 함 뭔가 계획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것 같아서...

[보리4]

근데 차피 외야쪽으로 그렇게 많이 해도 살아남는 애들 얼마 없을거라… 일단 경쟁하고 봐야됨 큐

[보리3]

음 그건 아는데 한두명도 아니고 얘 외야시키겠다 아 쟤도 아 쟤도 이런 느낌이라 당황스럽단거임 한포지션에 몰리면 당연히 누군간 다른 포지션으로 가야하는게 맞지 근데 너무 우르르하니까 이게 생각하고 운영하는게 맞나? 그냥 냅다 내야 많으니까 다 보내는 거 아닌가? 싶다는거 돌고돌아 이렇게 내야수들 줄줄이 외야 전향하게 될 동안 외야 키우지도 사오지도 못한 팀이 어이없기도 하고

[보리6]

ㅇㅈ 중복되는 내야자원 이미 많아서 처음에 정은원을 주전으로 생각하고 타격 살리겠다고 문현빈을 중견으로 돌린거 아니었나? 그리고 갑자기 말바꿔서 문현빈 내야수로 돌린거고 이렇게 했다는 것 부터가 이미 문현빈 육성 하나에도 말이 바꾸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정은원 외야수로 갑자기 돌린다 하면 이해 안될 수도 있지 올해 뽑은 내야 신인들이랑 기존에 있는 내야수들중에 상수가 몇명 없으니까 그래서 내야수들 뽑고 무한경쟁 하는거 이해하겠는데 우선상대가 단자이 감자이라 당황스러움

[보리5]

이번 드랲 얼라중에도 2루수 있던데 2루만 하기에는 은원이가 밀리거나 할것같으니까 일단 최대한 다양한 포지션 경험해보고 2루제외 다른곳도 맡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고 봄.. 2루 맡을 수 있는 자원 많은데 언제까지고 계속 밀려있을 순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