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학대 요소 있음 이런 댓망 할 닝 있을까? 캐와 닝은 옆집 사는 사이. 캐는 아버지가 학대를 해서 이혼하고 엄마랑 둘이 살고 닝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랑 둘이 삼. 그러다보니 둘이 공통점도 많고 해서 서로에게 의지가 돼주는데 닝은 엄마가 저녁 늦게 들어오고 그러시지만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라 씩씩한데 캐는 위태로운거임. 엄마도 늘 힘이 없고 아버지란 작자는 가끔 와서 엄마를 때리고 자기까지 때리기도 함. 그러다보니 닝한테 캐가 많이 의지하고 매달리는 상황. 그렇게 초등학교때도 꼭 붙어다니고 같이 집에서 자고 밥도 먹고 하다가 중학생이 됐는데 캐가 방황을 하느라 양아치가 되어버림. 그래서 자연스레 닝이랑은 멀어지는데, 사실 멀어진게 아님. 학교에서만 서로 쌩까고 집으로 돌아오면 캐가 밤늦게 닝네 집 찾아와서 힘들어서 무릎베고 자기도 하고 가끔씩 엉엉 울기도 하고 자기앞에서만 아기처럼 굴어. 근데 캐는 자기가 조금 짐짝같다고 느낄 것 같음. 그래서 자기도 멀어지려하는데 닝이 너무 좋고 같이 있고싶고 학교에서 무시할때마다 마음이 아파. 근데!! 여기서 닝네 어머니가 새아버지를 만나 이사를 멀리 가게 되는데 캐한테 말할 타이밍을 놓쳐서 인사도 못나누고 어느날 사라져버림. 그니까 좀 구원튀 느낌인가? 캐는 오늘도 닝네 집 초인종 누르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나와서 당황+배신감+속상함 등등이 섞여 더 나쁜길로 빠져들고. 그렇게 몇년이 지나 다시 고등학교에서 만나게 된다. 닝이 이 동네랑 캐가 너무 그리워하자 어머니랑 아버지가 상의 끝에 다시 이사를 옴. 그렇게 학교에서 마주친 둘. 캐는 처음에 부정하지만 닝이란걸 알자 묘한 감정이 뒤섞여 차갑게 대함. 좋은데 싫고 미운데 싫진 않고… 그런데 또 힘들땐 닝이 자꾸 생각나고… 그렇게 닝 만나 점차 제대로 다시 돌아오는 캐가 보고싶음. 시작은 닝이 고등학교로 돌아왔을때부터…! 혹시 같이할 닝들 있으면 댓글로 캐 / 캐랑 닝 나이 / 추가하고 싶은 설정 이정도 달아주면 내가 보고 할 수 있겠다! 싶으면 일단 오늘은 방만 옮기고 내일부터 이을게! 근데 텀이 진짜 뒤죽박죽이라 이거 괜찮은 닝들만 ㅜ 그리고 잠수는 마음아프니까 안할자신 있는 닝들만! 설정 꼼꼼히 읽고 달아주라! 아무도 없다면 자러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