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나랑 내 남친 주워서 같이 트라이도 해주고, 잘 챙겨줘서 좋았고 나도 너무 고마웠음 그 사람이 판 디코도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 하고 겜도 하고 재밌었는데 그 사람이 입만 열면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니들은 알까~” 이러면서 꼰대처럼 말하는거야 그 사람이 일정도 다 짜주고 편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중간에 그 사람이 잠시 접었어 (자기가 짠 일정 공지로 안하고, 다른 사람들하고 지나가듯 말하면서 인원 교체했던거 말 안해서 싸움남) 사람한테 상처받았다 어쩌구 하길래 걍 ㅋㅋ 하고 말았는데 이번에 카멘나오고 복귀한다해서 글쿠나 했는데 그 사람은 렙 안듀ㅏ서 노말, 난 하드 일케 감 근데 두 공대에 겹치는 인원이 있어서 내가 겹치는 분 한테 두 공대 겹치지 않게 조율 날짜 말 해달라 했고 ㅇㅋ 했는데 갑자기 미쳤는지 “목금 데려감” 이러길래 우리는 금요일로 투표 하고있었고, 결정 나기 직전에 통보하는게 짜증이 나서 “저희 금요일 밖에 안됩니다.“ 라고 했음 갑자기 겹치눈 사람한테 잘라낼거 잘라내라, 이게 뭐냐, 시간 없다 난리치길래 내 딴엔 분위기 풀려고 겹치는 분이랑 ”날 갖고싶은가 이제부터 싸워라“ ”잘라낼건 쳐내!“ 하고 있었는데 아 쫌!!!! 하면서 소리지르고 화내는거임.. 그래서 왜 화내냐, 갑자기 왜 화내는데? 하니까 노말도 힘든데 빨리 당장 조율해라 난리치고 안겹치게 조율 한다 결정 나서 ㅇㅋㅇㅋ 굳굳 하니까 노말 안해봤으면 노말 쉽다 하지 말라고 하길래 ?? 하드보다는 쉽겠죠 하고 말았더니 트라이하는 디코방 쫓아와서 내 말투 때문에 상처받고, 힘든 사람이 생겼다면서 말투 그게 뭐냐고 난리치고 제가 화 낸게 아니라 억울한거다. 하니까 반말로 ”지금 화 내고있잖아!! 화 낸거 맞잖아!!!“ 이럼.. 공대원 분들이 나중에 해라, 지금 트라이 하려 하지 않냐 하니까 장문의 디엠으로 어제 새벽부터 지금까지 나때문에 다시 접고싶다 이러는데 진짜 개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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