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진을 깜빡해서 종이티켓으로 인증! 오늘 뭔가 착한 일 많이 하고 살아서 정말 극적으로 이긴듯! 창진코기 수비땐 1층 중앙 가게들 앞쪽 난간? 거기서 보이지도 않는데 관중석 팬들이 환호하더라 그거 보고 호다닥 뛰어나옴 사람들 몰릴까봐 ㅠ(광주무지 아니라 버스시간 촉박했어서 ㅠ 후다닥 뛰어가서 탐.. 그리고 경기장 게이트 스탭분들 기뻐서 펄쩍펄쩍 뛰시는거 내가 다 감동..) 나중에 영상 보니까 창진코기 진짜 힘들게 잡았더라고 올해 패요만 하다 더블헤더 다 직관 승요 했는데 오늘도 이겨서 기쁘다 7연패 끊은것도, 의리 도영이도 마음의 짐 좀 덜었으면 해 도영이 오늘 또 잘했고 의리도 웃는거 다행이고 ㅠ (북북 기특얼라들 칭찬감옥에 가두고 말테야) 우스갯소리로 쓰레기 주웠어 하는 말이 괜히 하는거 아닌거 같아 실은 광주 야구나 병원 때문에 오며 가며 맨날 혼자 다니다가 어르신 배웅 해드린게 또 재밌기도 했고 기차표 대신 결제해드려서 받은 천원 잃어버림 힝.. 무지들 맘고생 훌훌 털고 가을 높은 곳에 기아가 도착하길 응원하자!! 고생했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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