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추는 티내지 않는 이상 어렵지?

짝사랑은 암살이 아닌데... 

 

다들 친구관계 말구 사회적 관계인데 들이대본 적 있어?

[우동1]

티내도 잘안될 확률이 높지.. 같은 쪽일 확률이 낮은듯

[우동2]

응 들이대본 적 있어

[글쓴우동]

어떻게 됐어? 헤테로이지만 들이댄 거야?

[우동2]

응 공적인 관계니까 헤테로한테 들이대는건 아닌 것 같아서 이제 맘 접으려고

[글쓴우동]

상대가 아무런 반응이 없어?ㅠ

[우동2]

있어서 더 어려웠지 나랑 같은 맘에서 행동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하는 행동인지 헷갈리기만 하고 그 이상의 발전은 없었어

[글쓴우동]

2에게
딱 나도 그래 남들한테 하는 거랑 동이한테 하는 행동이랑 달랐어?

[우동2]

글쓴이에게
다르게 행동할 때가 있긴 한데 그게 호감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려하고있어

[글쓴우동]

2에게
어떤 행동이였는지 물어봐도 돼? 자만추해 본 적이 없어서 이 정도는 다들 호감 없어도 하는지, 상대도 호감인지 너무 헷갈려..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흑 ㅠ 너무 아쉬운데... 상대도 느끼기에 동이가 발전시키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았을까? ㅠ

[우동2]

글쓴이에게
쓰니한테는 상대방이 어떻게 행동했는데 헷갈려?

[글쓴우동]

2에게
음 나를 되게 자주 빤히 관찰하듯 쳐다봐 근데 남들한테도 그런 시선으로 보는지는 모르겠고 아마 모르는 건 본 적이 없어서 없다 생각하는 것 같아 내가 말하고 있는 중이 아닌데도 나를 한참 쳐다봐 그리고 내 짝녀니까 그렇겠지만 뭔가 둘이 미묘한 기류의 느김이 나. 이게 내 기준 가장 큰 느낌?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그치 내 기준에선 사실 와씨 잘생겼다, 예쁘다, 와 이 사람 코 예쁘다 하는 그런 긍정적인 쳐다봄이라 나도 모르게 보는

[우동2]

글쓴이에게
내가 상대방을 자주 빤히 쳐다봐서 동이는 가능성있다고 생각해 남들은 잘 보지도 않아 이런건 한 번 왜 쳐다보냐고 물어봐도 좋을 것 같아 미묘한 기류도 있었다고 하니까!

[우동2]

글쓴이에게
공적인 관계니까 자칫 잘못하면 일이 커질 거 같아서 일부러 내가 먼저 피할 때도 있었지 상대도 저 이유 때문에 그랬다면 나도 아쉬워

[우동3]

2에게
나도 그래

[우동3]

나도22 어떨 때는 좋아하는 거 같고, 어떨 때는 밀어내는 거 같고 그래서 힘들어.

[우동4]

사회적관계일수록 조심스러워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