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고 여자친구랑 장거리임.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 볼까말까(연락은 매일하고 매일 몇시간씩 계속 통화), 서울 대구라 한번 보러가는데 왕복비만 7만원이 깨져서 보러가는게 쉽지않음 그래서 서로 놀때면 중간지점인 대전에서 항상 놀았음.한번 놀때 총 15는 깨지는듯..? 근데 여자친구랑 다툼 중 돈얘기가 나옴 나는 집에서 달에 10정도만 받아서 나머지부분을 항상 내 물건을 중고로 팔거나 빌리는등 어떻게해서든 영끌하고 고생해서 돈을 수급해서 만나옴.근데 여자친구가 이걸 뻔히알고도 '넌 대체 왜 그렇게 항상 돈이 없냐 비교하긴 싫지만 내 전남친들도 장거리였는데 걔네는 어떻게 항상 볼때마다 내쪽으로 와주고 돈을 썼는지 모르겠다 나 장거리 차 타면 항상 아파서 대전에서 보는것도 지긋지긋하다' 라 함. 내가 여친 만나려고 엄마한테 거짓말하고 내 주위에 있는 물건들 다 파는 내 자신에 갑자기 현타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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