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소재 많이 가져온 주술회전이라서 불교랑 대입하면 재미있는 부분이 많은데 최신화 멍 빠침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는 마음에서 생겨난 생각을 시작으로 고통이 끊임없이 이어지는거야 그걸 번뇌라고도 하는데 그걸 끊어내지 못해서 윤회를 하고 중생이 되는거임 특히 고죠 육안이 윤회랑 비슷한거라고 생각함 계속 이어져서 내려오는거니까 암튼 일단 고죠 석가에 비유한 캐릭터니 고죠랑 고전애들 대화하는 저곳은 망상일 가능성이 더 큼 불교에서 중요한겅 공이라는 개념인데 비어있는거임 마음에 어떤 생각도 없을 때를 말하고 부처의 세계는 그 공의 세계임 그런데 저 곳은 고죠의 번뇌로 가득한 곳임 부처라면 석가모니라면 저곳에 있을 수 없음 그래서 이번 일을 통해 부활하는 쪽으로 게게가 노선을 잡은거라면 고죠는 진정한 석가가 될거같음 왜냐하면 토우지 때 첫번째 부활에서 고죠가 말한게 천상천하 유아독존임 유아독존은 나 홀로 잘난걸 말하는데 그걸 외친 고죠로 보면 이번 망상에서 말한 대사랑 맞음 모든 사람이 고귀한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과 다른 내가 짱귀한거임 그래서 이때까지는 부처와 가깝게 태어났지만 아직 깨달음을 얻지는 못한(번뇌를 끊고 윤회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 상태였음 이번에 만약에 부활하게 되면 고죠는 진정한 부처의 세계에 도달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석가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데 그 대사들로 캐릭터를 퇴장시키는건 뭔가 모순적이라고 생각해서 글썼어 그리고 주술에서 사후세계 2개로 나옴 1. ㄹㅇ 죽은 캐 나나미 = 아무것도 없는 공간 (불교에서 말하는 공의 세계) 2. 되살아난 캐 마키나 판다 = 구체적인 공간 고죠는 아직 구체적인 공간에 머물러있음 뭐 암튼 고죠를 그냥 중생에서 멈출건지 진정한 부처로 만들건지는 게게 선택이지만 이왕 부처 석가 모티브면 그렇게 완성된 상태로 끝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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