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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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타로익이구 타로익이나 촉인 다 좋은데 촉인이면 촉테하고 교환할겡

[익인1]

촉테해볼게

[글쓴이]

ㅍㅍ

[익인1]

안경 작음 파마 바지

[글쓴이]

일 생겨서 지금 봤다 미안 ㅠ.ㅠ
다 맞혔어!! 지금도 가능하면 교환하자!

[익인1]

좋아 질문 남겨줘 나도 바로 남길게

[익인1]

1에게
나 이번 ㅇ회사에 취직할 수 있을까?

[글쓴이]

1에게
이번 해 내 연애운 뭐 보이는 거 있을까?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상대는 아직 없긴 한데 주변에 연락 오는 이성들은 꾸준히 있어!
리딩하고 바로 답글달게!

[익인1]

글쓴이에게
올해든 내년이든 기회는 익인이 손에 있는거 같다 그냥 다가가면 쳐낼 남자는 별로 없을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남자 조심해야할거 같기도 하다..
그럼 만일 올해 맘에드는 남자가 나타날까요? 응 추워지면 들어온다 근데 쉽게 얻는(?) 느낌은 아닐거야 하지만 원한다면 이번 아주 추운 겨울에 혼자는 아닐거야

[글쓴이]

1에게
혹시 익인이 지금 이미 지원을 한 상태야 아니면 지원을 할 예정인 거야?

[익인1]

글쓴이에게
나 서류 접수한 상태야! 아직 결과는 안나왓을거구.. 2차면접까지 잇어

[글쓴이]

1에게
그치 그럼 리딩이 명확해진다 일단 중간 단계까진 수월하게 갈 것 같은데 고비가 온대. 아마 그게 익인이 말대로면 2차 면접인 것 같은데 여기서 익인이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최종 합불 결과가 달라질 것 같아. 지금 카드만으로는 합격인 것 같은데, 조금만 삐끗하면 바로 매달린 상황이 떨어질 모양이라 조심하고 준비 철저하게 해야할 것 같아..!
더 궁금한 거 있을까?

[익인1]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그럼 합격하면 나 그 회사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부바부이겠지만 완전 남초에 수직적 구조라고 리뷰에서 봤거든..
쓰니도 질문잇으면 남겨줘!

[글쓴이]

1에게
나는 쉽게 얻는 느낌은 아니라는 게 뭔 뜻인지 궁금해..! 아 그리고 혹시 그 사람 구페일까? ㅠㅠ
다시 리딩하고 올게~

[익인1]

글쓴이에게
쉽게 얻는 느낌이 아니라는거는 뭔가 짝사랑을 해야한다는 느낌을 말하는거였어 쓰니가 좀 시간을 들여야 할수도 있고 얻기 위해서 고민을 하기도 하는 그런 모습이 있을거 같아서
그 구페인지는 모르겠어 근데 진짜 딱 추운 겨울 떠올랐는데 덩치가 엄청 크진 않지만 차분하며 듬직하고 키크며 코트를 입는 사람?!

[글쓴이]

1에게
익인이가 만약 그 회사에 들어간다면.. 이건 진짜 뚜렷한 리딩이야. 무조건 힘들어ㅠㅠ 그리고 적응하는 데까지 좀 걸릴 것 같기두 해..! 근데 이 경험이 익인이에겐 분명 좋은 스펙이 된다니까 포기는 하지 말래ㅠㅠㅠ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쉽지 않겠구만... ㅠ 일단 쓰니 조언대로 내가 포기하지는 않겠어!!호옥시 괜찮다면 나 질문하나만 더 해도 될까? 힘들다면 거절해도 넘넘 갠찮아!!

[글쓴이]

1에게
아냐 괜차나 대신 간단하게 쓰리카드로 볼게!!
나도 질문 하나 더 있는데 각자 질문 한개씩만 더 하자!

나는 그 이성과 어떤 계기로 만나게 될 지가 궁금해...!

[익인1]

글쓴이에게
응응 그냥 ox로 가능할거야 실은 나 2차까지 본 기업 있는데 이곳 붙은걸까 떨어진걸까? 저번주 목요일에 면접봤는데 아직 연락이 없어서...

[익인1]

글쓴이에게
움.. 근데 뭔가 먼저 다가가는 느낌이니까 어디서든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일거 같아 누군가의 소개라든지 번따 느낌이라든지 이런 느낌은 아니어서 쓰니가 자주 가는 곳 혹은 오래 머무는 곳에서 만나게 될거 같아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인데 갑자기 신경쓰이게 되는 느낌?

[글쓴이]

1에게
흠... 대체 누구지 너무 궁금하다!!!
그리고 익인아 그 기업에서 조만간 연락 올 것 같아. 근데 일단 마음은 좀 내려놓고 기다려보는 게 좋을 것 같아. 합이든 불이든 결과 담긴 연락이 올 것 같아서 그 연락 기다리는 동안에 거기에 매몰 되지 말고 다른 기업 준비하면서 맘 편히 기다려봐..!

[익인1]

글쓴이에게
응응!! 교환 즐거웠어(: 남은 연휴 알차게 보내고 좋은 인연 만나기를 바라!!

[글쓴이]

1에게
익인이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