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는중 아겜 금메달 소식 들음) 근데 왠지 님들 페이커면 면제여도 군대갈 것 같지 않음? ㄴ ? ㄴ 그건 좀 ㄴ ㄴ 아닌가 이건 너무 갓갓 빌드업인가 이건 ㅋㅋㅋㅋ왠지 페이커라면 더 대의를 위해서 '전 면제도 군대를 가겠습니다' 할 것 같은ㅋㅋ 그런 느낌을 받을 정도의 페이커의 정신? ㄴ 막말ON 가끔 자진으로 군대가는 사람들도 있긴 했잖아 근데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한 거냐면요 그만큼 페이커가 생각하는 마인드가 뭐라해야 될까 항상 더 큰 걸 봐요 좀 더, 행동에 메시지가 있어요 페이커의 행동에는 그래가지고 뭐 미담이라면 미담인데 저도 이제 페이커랑 같이 얘기 해봤잖아요 올스타나 이런데서 근데 보면은 항상 말을 조심하는게 느껴져 애초에 함부로 말을 안 해 거의 항상 듣는 스탠스야 ㄴ 알리도 메세지임 알리스타를 플레이한 것도 저한테 메시지를 보낸거라구요? 개열받네? 그건 좀? ㄴ ㅋㅋㅋㅋㅋㅋㅋ ㄴ 뭔가 있었겠지~ ㄴ 무슨 메세지였을까 페이커가 내가 (로아)퍼클했다는 소식을 알고 있을까? ㄴ ? ㄴ 알겠냐고 ㅋㅋ 이커한테 추석 잘보내 보낼까? 연락 되냐고? 메시지 보내면 오긴 옴 보내기가 멋쩍어서 그렇지 페이커한테 보내면 답변이 오긴 오거든? 근데... 마치 대화 횟수가 정해져 있는 느낌?ㅋㅋㅋ 어? 이번에 말걸어서 다음엔 말 걸수가 없겠네? 요런 느낌이야 ㄴ ㅋㅋㅋㅋㅋ ㄴ 예의상 답변? ㄴ 어색한 사이란거네 아니아니, 어사인 걸 떠나서 뭔가 나도 더 중요한 명분으로 얘한테 대하지 않으면 안 될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요 나도 얘를 시시콜콜하게 부르면 안된다는... ㄴ 그게 어색한 사이야 그게 어사라고? 그정도로 어색하진 않아 ㄴ ㅋㅋㅋㅋ 다른곳에서 보다 퍼옴 웃겨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