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엔딩 본 기분이야

 

무릉 80층도 찍어보고 익스트림 보스 제외하고 다 가봤고 렙도 285까지는 혼자서는 죽어도 못할거 같애 해볼 수 있는 것들 다 해보니 뭔가 허무하더라 내가 뭘 위해 이렇게 돈 많이 썼나도 싶고 이젠 보내주는게 맞으려나....

[용사1]

내 지인들은 현타맞고 메접할까 하면서 한참 일퀘만하다가 별안간 부캐 해방할거라그러면서 또 돈 들이부음;

[용사2]

혼자서는 죽어도 못 해볼 것들 다 해냈으니 이제 또 뭐든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아님 혼자서는 못 해볼 것들 도와주신 분들 처럼 쓰니도 또 누군가를 도와주는 건? ㅠ 먼가 게임의 목표를 잃어버린 기분인디

[용사3]

이제... 부캐키우러가자.....!

[용사4]

우와...메짱이다...선생님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