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부산사람들 롯데에 화나있으면서도 롯데 한정 너그러운거 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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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경험담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 자습실에서 야자하는데 감독쌤(여자분)이 "니 뭐하노...?"함. 어떤 남자애가 몰래 DMB로 야구보고 있었음. 한번만 봐달라고 싹싹 빌더라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뒤에 대화가 

감독쌤: ...이기고 있나... 

남자애: (끄덕끄덕) 

감독쌤: ......그럼 됐다(조용히 퇴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팀 얼라들 다 걸고 실화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판1]

근처 학교 야자 짼 학생들 잡으려고 티비 보셨다는 얘기도 봤어 ꉂꉂ(ᵔᗜᵔ*)

[신판2]

마자 나 같은 사립 중고등학교 다녔는데 우리학교는 매년 단관도 감 ㅋㅋㅋㅋㅋㅋㅋ 고3때 빼고

[신판3]

야구 잘하면 공짜로 밥먹고 다니는 곳,,사장님이 돈을 안 받든 옆자리 손님이 대신 내주든 선수는 공짜로 먹는 곳
흠뻑쇼도 월드스타도 시끄러우면 민원 들어가지만 야구장에서는 폭죽 쏘든 사람들이 노래 부르면서 다니든 상관 안 하는 곳

[신판5]

이거 개우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신판]

놀랍게도 전부 실화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

[신판4]

나 비슷한 일 실제로 겪었어..! 고3때 야자하면서 중계 듣고 있었는데 역전홈런쳐서 주먹 불끈 쥐다가 감독쌤이랑 눈마주치고 불려나갔는뎈ㅋㅋㅋㅋㅋ 쌤이 내 이어폰 가져가서 들으시더니 담부터는 야자 끝내고 결과보라고 봐주심!!! 그뒤에 야자 끝내고 교무실가면 항상 경기결과도 먼저 알려주셨엉

[글쓴신판]

앜ㅋㅋㅋㅋㅋㅋㅋ신판이 쌤 너무 따수우시닼ㅋㅋㅋㅋㅋㅋ 나는 또 기억난게... 그때 준플(예... 그때만 해도 롯데가 가을야구를 했었더랬죠......)시즌이었나...? 야자하는데 갑자기 일제히 남자애들 목소리가 윽!헙!크흡!이러더니 쉬는시간 종치자마자 모든 학년 층에서 남자애들 뛰쳐나오면서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판4]

나도 저때 몇년만의 가을야구 시즌이였는데!!! 여고여서 그런지 나혼자 감독쌤한테 뛰쳐나갔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