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때 외국 나와서 지금 20대 중반인데 성인 되고 사회에서 교류한 사람들은 전부 다 외국인들이니까 오히려 한국인들하고 소통할때 더 뚝딱거리는 느낌임
그리고 한국어는 뭔가 쿠션어? 더 예의 바르게 해야 되고 그런게 있잖아 그래서 뭔가 처음 만난 사람하고 편해지는게 더 어렵고 오래 걸리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근데 또 내가 자라온 문화, 어린시절 생각하면 난 100프로 당연히 한국인인데.. 뭔가 혼란스러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