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템플스테이를 가게되었어 최근 마음이 심란해 맑은 공기 마시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가는 여행인데, 어떤 책을 가져가는게 나을까? 힐링, 적막, 편안함을 추구하는 여행이니 애쓰지 않아도를 읽는 게 좋을까 싶으면서도 소년이 온다 / 상실의 시대를 여행지에서 읽는다는 것 만으로조 내게 좀 더 새롭게 기억되지 않을까 싶어서! 3개의 책 모두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아래의 기준?이 있어ㅎㅎ 투표부탁하구 댓글로 의견 공유해주면 좋을 것 같아! - 최은영 작가님의 문체를 알고 평소 좋아하는 편 - 소년이 온다는 한국 역사 기반 소설인 점만 알음. 감정이 좀 휘몰아치는 느낌이 있을 것 같긴한데 그 마저도 좋고 여운이 있을 것 같아서 약간 기대됨. - 상실의 시대는 좀 쓸쓸한 느낌이 날 것 같은데 그 느낌마저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옛날에 무라카미 하루키 책 읽어봐서 전개방식, 문체는 약간 알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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