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들은 수연이 마음이 어떤지 알겠어? 나는 감도 안잡혀
수연이 만나서 윤호가 자기 안의 무언가에 눈을 뜨면서 해방이 되는건지 아니면 오히려 절망과 나락으로 떨어지는건지
지금 어디까지 와있는지도 모르겠어 둘은 좋다는데 보는 내가 왜 불안한걸까
1회부터 이어지는 나레이션이 누군가에게 말하듯이 하는게 진술서 같기도 하고 옥중편지 같기도 하고
내가 너무 그쪽으로만 생각하나? 윤호 사고치는 거 아니겠지 우리 왕댕댕이ㅜ
시즌2 빨리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