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득점 빠방 터지고 공격 시간이 기니까 안타송도 여러 개 다 부르고 있는 노래는 끌어모아서 다 한 기분 . . 아파트, 남행열차도 이어서 부르고 응원 소리 엄청 커가지고 여자 1절 남자 2절 나눠서 선수 응원가 부르기도 했음 (도영이 응원가 할 때 서코가 여자 분들 곱게 부르네? 라 함ㅋㅋ) 팬들이 노래 다 아니까 선수 응원가도 음원 끄고 팬들 목소리로만 부른 것도 많았다 수비는 빨리 끝나서 노래 계속하니까 힘들어 하는 사람도 많았어 그래서 좀 앉아있다가 다시 일어나구 ㅋㅋ 송구가 불안한 것도 몇 번 있었지만 다 캐치해서 빨리 끝내줘서 너무 좋았다 양햄이 완봉승 못한 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오늘 너무 잘해줘서 감동돼 내일도 오늘 앉은 자리 그대로 앉는데 오늘처럼 파이팅해줬으면 좋겠다 타이거즈를 위해 내일은 더 크게 질러볼게 🐯❤️💛 이상 2회부터 목 나간 직관무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