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신규 때는 호기심 많고 메모장 들고 다니면서 궁금한 거 쌤들이 알려준 거 다 적어가고 퇴근 후 집가면 싹 정리하고 휴일에도 궁금한 거 찾아보면서 공부하곤 했는데 태움으로 몇번 이직하고 나니 다 의미없다는 생각이 들어 더 이상 병원에 힘쏟고 싶지 않아졌어 그냥 단순하게 반복되는 일만 하는 파트가서 시간지나면 굳이 공부에 열정갈아넣지 않아도 금방 배울 수 있는 파트가 어디일까? 사람 상대하는 것도 태움도 너무 힘든데 공부에 치이면서 휴일까지 쉬지 못하는 것도 너무 싫어 병원에 시간과 감정 쏟지 않고 단순하게 다니고싶어..... 어디로 가면 좋을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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