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 이야기 장르 뭐야? 임신 육아물임 알오물이야? 놉. 소수의 남자도 임신이 가능하다 하지만 굉장히 드문 케이스고 남자끼리 연애하는 것도 수군거리는 사람들 종종 등장함. 벨툰에선 은근 성별은 문제될 거 없다는 묘사가 많은데 여기는 은근 현실적임. 그림체에 속으면 안 됨. 호식이랑 성연선배 원나잇으로 한큐에 임신 성공하는데 둘이 썸이라도 타긴 함? 사실상 성연선배가 음... 강간한 거에 가까움. 일단 호식이가 제정신이 아니었음. 취해있었으니까ㅇㅇ 근데 둘 다 서로 첫 눈에 반하긴 함. 자각을 못 했을 뿐. 성연선배는 자각하고 있었고. 성연선배 키워드가 왜 계략, 집착공임?
(짤이 설명해준다) 호식이가 호연이 낳고 학교 복학하고 싶어하니까 대놓고 싫어함. 우리 셋이 살면 안 돼? 라는 식으로 가스라이팅도 함. 호식이가 진짜 호구같이 착한 성격 아니었으면 피폐물 ssap가능임. 그나마 저 집착 다 받아주니까 달달물로 보이는 거지... 잊지 말자. 그림체에 속지 마라. 호식이가 도망은 가? 도망 감. 친정집으로... 근데 성연선배가 친정식구들도 모르게 집 키 복사해서 갖고 있음... 결혼 전 호식이 잘 때 몰래 와서 보고 간 적도 있음. 호식이나 성연선배는 전여친들 있었음? 모태게인가? 성연선배는 연애 잘 해왔음. 호식이랑 잤잤할 때 무의식적으로 브라 후크 풀려고 등 더듬거리다 머쩍어서 씩 웃기도 함. 호식이는 모태솔로... 네... 성연선배가 호로록 해버림. 근데 둘 다 상대가 서로 아니었으면 남자를 만나야겠다 생각은 안 했을 거라 함. 외전은 단지 외전인가? 호식이와 성연선배 전생임. 빠르게 외전 내용 이야기 하자면 공주님과 결혼하게 된 성연선배. 그리고 성연선배의 몸종인 호식이 이야기 임. 공주님이 성연선배 짝사랑해서 억지로 결혼했기 때문에 성연선배의 벼슬길이고 뭐고 다 막힘. 그거에 대한 죄책감으로 성연선배가 몸종인 호식이와 밤을 보내고 바람을 펴도 눈 감아주는 거임. 근데 호식이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함. 나름 행복하게 잘 지내나 싶었는데 결국 지병 이기지 못하고 호식이가 먼저 세상을 떠남. 성연선배와 공주님 사이에서 아이 한 명 태어났는데 이 아이가 호연이(현생의 성연선배와 호식이 첫째아들) 전생임. 근데 저 성연선배와 공주님이 밤을 보내게 된 이유가 호식이가 부탁해서 임... 콩가루 집안 맞다. 공주님의 환생이 두 주인공의 둘째라는 이야기도 있음. 피셜인지는 모르겠다만 그런 썰도 있다 이거야. 남자가 임신했는데 너무 여자같이 묘사하거나 그런 장면 나와? 사실 벨툰에서 수가 가장 많이 겪는 일이 지나친 여성화 잖아. 아까도 말했지만 호식이 이야기는 꽤나 현실적임. 호식이가 호연이 낳고 젖을 물려야 해서 유축기 쓰는데 그거 싫어한다는 언급도 나옴. 직접 물려서 먹이기도 함. 근데 여성화 했다는 느낌은 그닥 없음. 그냥 호식이는 성연선배라서 좋고 성연선배는 호식이라서 좋은 느낌임. 독박육아라는 말이 있는데 어때? 따지면 독박육아 맞음. 애초에 성연선배가 호식이 주위에 사람 많은 걸 싫어함. 각잡고 집에 휴양지 느낌의 방도 꾸미고 정원도 엄청나게 꾸며놨음. 굳이 안 나가도 되게. 아예 외출이 없는 건 아님. 호연이가 어린이집 다니고 하니까. 근데 호식이가 밖에서 사람들 만나고 다들 호식이한테 잘해주면 성연선배가 언짢아함... 단골 피자가게에서 서비스 주니까 한다는 말이 "다시는 거기 가지 말자^^" 이러고 있음ㅋㅋㅋ 그림체에 속지 말자3333 근데 왜 '따지면' 이냐 성연선배가 퇴근하고 나면 집안일이며 육아며 엄청 잘 함 독박육아다 이 느낌 보단 전업주부 라는 말이 더 옳은 듯. 굳이 호식이가 일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성연선배네 집안이 개부자거든. 시집살이 있어? 성연선배부터가 어렵게 나온 아들인데 성연선배가 무정자증이었다고 함. 근데 호식이가 떡하니 애를 둘이나 낳아줬네? 복덩이임ㅇㅇ 1년에 제사 9번 지내는 미친 집안인데 (결혼식도 전통혼례로 치름) 호식이가 제사 지내는 모습은 안 나옴. 걍 시어머니부터가 호식이는 내 새끼 모드임. 워낙 거대한 집안이라 뭣도 아닌 친척이 호식이나 서 연선배 뒷담은 까는데 성연선배 선에서 처리 됨. 둘의 결혼반지 썰 호식이는 반지 하도 잃어버려서 목걸이처럼 하고 다님. 반지 하나가 차 한 대 값이라는 말에 벌벌 떨고 그럼ㅋㅋ 성연선배는 어딜가나 매일 끼고 있음. 호식이가 반지 잃어버리면 굉장히 시무룩해 함. 호연이 일화 중 아무거나 말해줘. 3살 때까지 모유 먹음요... 이유식 줘도 모유 달라고 땡깡 엄청 부렸대. 그래서 호식이가 고생함... 하도 예쁘게 생겨서 여자아이 옷도 선물로 많이 왔다는데 그건 소연이가 잘 물려받음. 호식이 치킨이랑 관련은? 없다. 호식이 이름은 왜 호식이야? 작가님이 뭔가 촌스럽고 망충한 수를 그리고 싶어서 그리 됐다 함. 호식이 못생겼니? 평범하고 순딩하게 생겼대! 성연선배는 누가봐도 미친미인임. 수영하러 수영장 가면 모두가 돌아보는... 네... 둘이 찐사랑은 당연 맞지..? 얘네가 하는 게 사랑 아니면 이 세상 부부들은 죄다 사랑없는 결혼 하는 쇼윈도 부부일 거임. 씬..! 씬은 어때..! 그림체가 동화같아서 그런지 막 야해..! 하는 느낌은 그닥 없었음 (주관임) 벗뜨 정말 많이 함요. 애초에 얘네 관계 시작이 원나잇임... 성연선배 입장에선 원나잇이 아니었지만. 그래서 씬이 어때? 하면 진짜 엥간한 신혼부부보다 얘네가 더 침대 많이 뒹굴 거다. 호연이가 문 열고 들어오는데도 안 멈추고 아빠들 바쁘니까 나가라고 함. 아. 다정하게 말함.^^ 성연선배가.^^ 호식이는 박히면서 안겨있어서 성연선배한테 가려져가지고 안 보임.^^ 말할 정신도 아니고, 뭐... 음... 이 정도..? 중간중간 쎄한 부분이 걸린다면 못 볼 수도 있는데 난 이런 현실적인 부분들이 좋았음. 아. 나는 봄툰에서 읽었다! 지금 플랫폼은 그거 하나로 알아!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