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신규에서 6개월차됐는데 때려치는거 아깝지

태움은 다른 간호사썰들 들어보면 약한편인거같긴한데 

그래도 억까가 너무너무 힘들다 진짜 ㅠ.... 

윗년차쌤들 잘못이 다 내잘못되고 

일에 적응좀 됐나 싶다가도 새로운 상황 나오면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다 

내 실수로 환자 잘못될수도 있는것도 그렇구 

교육체계도 엉망이라 매번 왜 그것도 모르냐면서 

혼나면서 배운당 자기들이 안알려줘놓고 진짜 

뭐 안힘든 사람 없겠지만,,,ㅠㅠ 다들 이렇게 버티는건가 

몸도 정신도 너무너무 힘들다

[익인1]

뭔지 알아
나도 그런 게 싫어서 얼른 경력 쌓고 임상 튀려고 이악물고 버티는 중
결국 짬이 최고더라 ..

[익인2]

나도 싱규 ㅠㅠ 3월 입사한 신규인데
버틴게 아깝더라 ㅠㅠㅠㅠㅠㅠ
1년만 채우자 ㅠ

[익인3]

나도 3월에 입사했는데 아직도 모르는거 투성이에 거의 맨날 혼난다… 손도 여전히 느린 것 같고ㅠ 에휴..

[익인4]

나 오늘 10번 넘게 혼남 다 그래?ㅠㅜ

[익인5]

버텨~~~~
나 대병에서 1년은 못채웠지만 막내도 벗어나고 백봐주는 상태로 방도 보고 있었는데 괜히 힘들다고 종병왔다가 다시 막내라서 개현타옴ㅠ...

막내잡도 다시 하고, 텃세도 겪고 있고 단톡도 이전은 전체공지용으로 써서 깔끔했는데 이제는 단톡에 온갖거 다 올려서 알람 꺼버렸음ㅠㅋㅋ

[익인5]

파트도 달라져서 완전 쌩으로 배우는데 교육도 대병보다 당연 엉망이고, 체계도 엉망, 듀티도 엉망, 연봉도 까이고, 다 엉망
엉망진창이야 익숙한 곳으로 돌아가서 일하고 싶다......ㅠ

그리고 연봉 까이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엉망이니 진짜 개현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