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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64l 2
이 글은 1년 전 (2023/10/14) 게시물이에요
진짜 이쁜거만 골라먹었거든 나 공주니까 이쁜거만 먹을거라고 

송이가 너무많아서 라면에 넣어먹는거 기본이었는데 

크고나서 알았다.. 그게 귀했다는걸 

내가 먹어온 예쁜 송이들은 하나에 몇십만원 했다는걸 

ㅋㅋㅋㅋ 25살인데 오늘 큰집가서 큰아빠들이 예쁜거줄까 ㅋㅋㅋ 예쁜거어딨노 하는데 

아 네.. 예쁜거 주세요 갖다팔게 이러니까 다웃으심 ㅋㅋㅋ


 
   
익인1
돌돔으로 매운탕 끓여먹은애 생각나네
1년 전
글쓴이
와 ㅋㅋㅋㅋㅋㅋ
1년 전
익인2
난 할머니집에 살구나무랑 앵두나무 있었는데 둘 다 진짜 너무 맛있었어,, 살면서 아직도 그거보다 맛있는 과일 못먹어봄..
1년 전
글쓴이
와 진짜 침흐른다..
1년 전
익인3
나두 어렸을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고모부가 송이버섯 따오셔서 생으로 기름장에 찍어먹었는데 짱맛탱 이번 추석엔 라면에 넣어먹음 헤헤
1년 전
익인4
송이버섯 재배 불가능하지않아..?! 그냥 선산에서 난거 따오시는건가 송이 아니고 참송이 아냐?
1년 전
익인14
울 아부지 가을되면 송이 따시는데
우리는 송이나는 산 있어! 사유지야 !!
근데 재배는 안된대...

1년 전
익인4
웅 그니까 우리도 사유지 있어서 아는데!! 산에서 나는거 따는건 되는데 송이버섯은 재배가 안되는걸로 알고있거든
1년 전
익인14
우웅ㅇ 재배는 불가능해ㅜ 구래서 매년 송이 잘 나는 해가있구 안나는해가 있는걸루알아ㅏㅏ 그냥 산 가서 찾아서 따오시는거양.....!
1년 전
익인4
근데 본문에는 재배했다길래! 송이버섯 아니고 참송이 재배하시는거 아닌가 의문 들어서 댓글남긴거양 ㅋㅋㅋㅋㅋ
1년 전
익인14
4에게
헉 맞네 재배했다는 문장이있구나ㅏ.. 지금봤다ㅏ..🥹

1년 전
글쓴이
헉 나도몰랐는데 산이 큰아빠꺼였어 ㅋㅋㅋㅋ 맨날 큰아빠들 우르르가서 산지키고 그랬는데 재배아니래🥺
1년 전
익인5
우리집두 산에서 항상 따오셔서 난 다들 라면에 넣어먹는줄 알았음 ㅋㅋㅋ
1년 전
익인6
울 할머니댁 바닷가라 게장 많이 먹었는데 게가 비싸단걸 다 크고 알았음ㅋ...
1년 전
익인7
난 어렸을때 외할머니댁이 벼농사 고추농사 그 외 토마토 옥수수 감 .... 덕분에 맛있는 고춧가루 + 고오급 참기름 먹는거 일상이었는데....있을땐 귀한 줄 몰랐지 ㅠ
1년 전
익인8
흐엑 그 비싼걸 라면에
1년 전
익인9
우리집돜ㅋㅋㅋㅋ양양에 친척 있어서 송이버섯 배터지게 먹었는데...귀한거였음
1년 전
익인11
송이버섯이 재배가 가능해??우리 아빠는 산에서 따와서 산에만 있는줄
1년 전
익인17
ㄱㄴㄲ 맨날 산에서 따오시던데
1년 전
익인12
나도 ㅋㅋㅋㅋㅋ 라면에 끓여먹었는데 내 인생 최고의 라먼이었ㅇ무..
1년 전
익인13
버섯수저 부럽
1년 전
익인15
나돜ㅋㅋㅋㅋ 친척분이 남산에서 자연산 송이 따셔서 우리 할머니가 팔았거든? 어릴 때 송이 먹기 싫어해서 할머니가 맨날 라면에 넣어줌
1년 전
익인16
헐 나두 집에 송이 나는 산 있어서 시골 놀러가면 송이 넣고 라면 끓여먹음
1년 전
익인18
우리집은 울릉도 명이나물 안먹어서 다 버리고 그랬는데 크고보니 그게 귀한거였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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