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의가 직장 탈주하기 전까지는 ㄹㅇ 현실피폐임. 현실에서 동떨어진 피폐가 아니라 직장 내 따돌림이라서 읽으면서 스트레스 수위 상당함. 게다가 일레이랑 관계도 외전까지 다 보고 나서야 그 때 사랑이었구나 하는 거지 처음에 딱 읽을 때는 사랑 못 느낄 수 있음. 태의 시점으로만 보게 되니까 관계 하는게 직장 내 따돌림이랑 겹쳐서 위력에 의한 강제로 여겨짐 근데 이제 태의가 도망치면서부터 완전히 판타지 영역으로 들어가서 재밌어짐 ㅋㅋㅋ 못 참겠다 싶으면 3권까지는 대충 흐린 눈으로 보고 4권부터 보는 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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