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너무 억까도많고 쉽지 않은 시즌이었던 탓인가 ㅜ 갑자기 아.. 시즌 끝났네 생각하니까 울컥하다 올해 직관 제일 많이다녔거든.. 25게임 갔으니까 거의 매주 갔어 ㅋㅋ 주말마다.. 전국 다찍었다🫶 스캠비행기부터 내가 소식듣고 얼마나 철렁했는지 투수 야수 가리지않고 혹사에 가깝게 굴려지면서 다치기는 얼마나 많이 다쳤고.. 아시안게임은 이제 생각하기도 싫다 안팎으로 맘고생 많았을 우리 선수들 그리고 무지들 너무 고생많았어 내일부터 뭐하지 ... 싶고 허무하면서.. 걍 끝났다!하는 개운함도 있고.. 도영이 백안타 양햄 9승이랑 9년연속 170이닝 축하행 무지들 올해 너무너무즐거웠어 같이 비시즌 잘 기다리고 경질 기다려보자 내년에 큰거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