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적응 겸 타로 봐주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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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손님이 없기도 하고 심심해서 왔어..

치킨 먹느라 (ㅎㅎㅎ) 천천히 리딩 할것 같아 괜찮다면 댓글 줘!!

어제와 같은 카드로 봐줄거야~~

질문은 모두 다 받지만 이런건 안돼.

- ㅇㅇ은 언제쯤 가능할까?

- ㅇㅇ 하는 중 인데 ㅇㅇ 할수있는 시기를 알려줘

- 질문만 띡 하는 경우

상황과 질문을 같이 써주길 바랄게!

익 10 까지 받아볼게.

그 외엔 안받을 거임!!

피드백 꼭 줬음 좋겠어 ㅠ...

[익인1]

나! 이번에 회사 입사하는데 잘 적응하고 많은 것을 배워나갈 수 있을지랑 추후 직접계약직으로 전환 가능할지 궁금해!

[글쓴이]

안뇽! 질문 고마워. 일단 입사 하게 된 거 축하해!! 하지만 회사에서 적응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 남들과 동떨어진 느낌이 들고 외롭고 해야 할 일이 이미 많이 쌓여있는데 이거 하세요, 저거 하세요, 왜 이거 안해오셨어요 등.. 이런 쓴 소리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거든..ㅠ 그래서 익이 손을 놓고싶어하는 마음은 생기겠지만 남들과 잘 지내려고 하는 마음보다 일에 집중을 한다면 계약직으로 전환도 가능할 것 같아. 주변인들의 눈치를 보지말고 익의 능력에 집중하길 바랄게!

[익인1]

응응! 열심히해서 계약직 따내야겠다ㅜㅜㅜ혹시 동료,상사들과의 관계는 괜찮을지도 보일까? 피드백은 어떤방식으로 주면 되는거야?

[익인2]

나!

[익인2]

내년에 책을 써서 발표하고 싶어 사실 올해 쓰려고 했는데 나태해져서 올해 생활습관 다잡고 내년에 제대로 해보려고 해 잘될 수 있을까? 내가 성공적으로 써서 발표할 수 있을지, 반응은 어떨지 궁금해. 올해 하려다 실패해서 대출금도 생겼거든 책 내려면 사실 이것도 갚아야 하고 해서.. 다음달부터 알바는 구했어!

[글쓴이]

안녕! 질문 고마워. 익은 세계관을 만들어나가는 거에 대한 흥미가 굉장히 많고, 호기심도 많아보여. 만약 익이 둥근 원형에 갇히게 되더라도 절망이 아닌 호기심을 갖고 이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건 어떻게 만들어진걸까? 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아. mbti 에서는 fp 성향으로 보이네! 일단 내년에 책을 내는것은 성공 가능해 다만 발표를 할 때에는 반짝! 하고 관심을 받지만 그게 오래 가진 않을 것 같아... 더 많은 관심을 받기에는 후반부가 약한 것 같기도 해. 그렇다고 해서 이 일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 익이 이 작업을 할때 제일 행복해보이거든

[익인2]

고마워!! 쓰니가 써준 나에 대한 설명 다 맞는 것 같아 내가 한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에 흥미가 있어서 소설가를 꿈으로 하게 되었거든! 지금 구상하고 있는 내용이 후반부에서 힘이 빠지는 전개인 것도 맞아서 너무 신기하다 후반부에 좀더 힘 실을 수 있게 해볼게 조언 고마워!
근데 내가 부모님이랑 내 진로 관련 의견 차이가 있거든 나는 엄마랑 있으면 내 삶을 옥죄는 느낌이 들어서 어떻게든 집 떠나고 싶고 진로도 창작 또는 예체능 쪽 일을 하고 싶은데 엄마는 남들과 비슷한 삶을 살았으면 하고, 부모님 근처에서 살기를 원해. 심지어는 결혼도 시댁살이 걱정 없게 엄마나 아빠랑 아는 사람이랑 했으면 한다고 하고... 그래서 내가 내년에 졸업학년이라 할것도 많고 바쁘지만 어떻게든 책도 내고 독립하고 싶었던 건데 관심이 오래가지는 않는다고 해서... 혹시 내가 내 진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 물어봐도 될까?

[익인4]

나

[익인4]

월요일에 1차면접 합격 연락이 왔는데 2차면접 일정 정리되는대로 문자 주겠다 했어. 근데 아직까지도 연락이 없거든ㅠㅠ 이거 계속 기다려야하나..? 아님 다른 회사 알아봐야할까.. 이쪽 길이 맞긴 한걸까 고민도 되고 그러네ㅠㅠ

[글쓴이]

안녕! 익의 고민을 알려줘서 고마워! 일단... 월요일에 1차 면접 합격했다고 연락을 준 곳은 더 이상 연락을 안줄 것 같아. 본인들이 뽑기는 뽑았지만 2차까지 보고싶어하는 마음은 없어보이거든. 익도 면접을 보면서 불안한 모습과 긴장된 모습을 많이 보였던 것 같기도 하고 확신이 없는 모습을 보인 것 같아. 그럼에도 합격 연락을 준건 뽑을 인원이 애매하기에 표를 준것 같기도 해 ㅠ 차라리 이 기업 말고 다른 곳을 찾아보는게 제일 좋은 길 이고 아예 다른 계열을 봐도 좋을 것 같아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익인4]

ㅠㅠ전 직장이랑 완전 다른 계열인데 전 직장으로 돌아가는 게 좋을까 싶기도 하네.. 이쪽길이 아닌 것 같고 고민이 많다🥲 고마워 혹시 연락 오가나 다른 직장 구하면 피드백하러 올게!

[익인5]

나!

[익인5]

내가 친구한테 200넘게 돈을 빌려줬어. 사실 나만 친구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걔는 날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거짓말하고 여러번 돈을 빌려달라 요구했어. 원래 매일, 하루종일 연락하고 지냈는데 내가 더 빌려줄 돈이 없다고 한 후부터 연락 뜸하더니 돈 갚으라는 연락도 한참을 안읽다가 한 달 지나서였나 읽고 아무말도 없더라고.. 날 차단은 안 했는데 더 연락은 안 하고 있어. 내가 학생이라 저 돈이 되게 크지. 아는 분 도움 받아서 고소 준비도 하고 있는 중이야.. 사실 그냥 걔한테 먼저 연락와서 돈 받고 끝났음 좋겠는데 이미 변호사 돈도 들어갔고,.. 도와주시는 분 말 들어보면 걔가 다른 고소를 당한 사건에서 도박으로 돈을 날렸다고 진술했대ㅋㅋ… 나는 시험과 취업 준비로 바쁠텐데 고소 진행이 잘 될지, 고소와 별개로 돈을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부모님은 아예 모르셔.. 가끔 내 잔고 궁금해하시는데 절대 안보여드리는 중이야.. 막 내가 일상 쓰고 지낼 돈이 없는 건 아님!

[글쓴이]

안녕! 익의 고민 들려줘서 고마워! 일단 승소 가능해. 친구의 죄질은 매우 좋지 않을 정도로 이곳저곳에서 익 말고도 빌리고 있을 거라고 보이고, 카드는 익에게 주는 메세지 보다는 친구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줬는데 일단 이래. '어차피 정의는 승리하게 될 거고, 그동안 쌓아온 업보를 청산 할 때가 올거다' 라고 말을 쎄게 하네.. 마지막 장은 친구의 곁에 저승사자 (진짜로 저승사자는 아님!! 죽는거 아님!!) 가 업보 청산하는 것을 도와주러 오고 있대. 이 저승사자는 익에게는 천사겠지? 아무튼! 이 고소건은 진행이 깔끔하게 될 예정이고 친구는 옥살이를 할수도.. 있을 것 같아 소액이라고 해도 일이 커지고 있으니까 ㅠ

[익인5]

와! 너무 고마워ㅎㅎㅎ 든든해진 느낌이네~ㅎㅎ깔끔하다니 최고야! 고마워~

[익인6]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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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녕! 고민 들려줘서 고마워! 익의 경우에는 서울 가서 취업준비 할거라는 목표가 원래부터 있었던 것 같아. 이게 홧김에 정한게 아니라 이전부터 꾸준히 생각해온 목표고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지방에서 있는 것 보다 익은 서울같이 사람이 많고 일도 많고 복잡한 곳에서 잘 적응해나갈수 있대. 지방에 있을 경우 부모님 압박에 시달리거나 더 승진 할수있을것 같은데 되지 않는 승진에 대해 시달리고 말거야. ㅠ 철장에 갇힌 새 마냥 익인은 지방에 있는게 너무 답답해보여. 그리고 익은 뭐든지 열심히 해내는 성격이라 일단은 서울가서 취준 해보는 게 좋아보인다!

[익인8]

더용

[익인8]

시험끝나고 회식하는데 나 가는게 좋아 안가는게 좋아?
핑계대고 어쩔수없이 못가는걸로 할까? 저번에 간것도 힘들었거든 애들이 나때매 재밌는 테이블 못가는거 보고 개눈치없었구나 싶었거든 숫기없음+텐션 절대 못띄움+대화잘못함+현역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할까.. 하 또 나빼고 더 친해지는것도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다

[익인8]

혹시 봐줄생각없으면 오늘 내로 지우께!!

[익인9]

나

[익인9]

그사람은 나랑 연이 아닌걸까? 내가먼저 연락해봐도 되려나,,그냥 기다릴까,,,!?

[글쓴이]

안녕!!! 익이랑 그분!!!! 운명 맞아...진짜야...ㅠㅠ 운명이라는 카드가 나왔지만 그 운명은 바로 착!! 하고 붙는 운명은 아니야. 이것저것 일을 겪어서 만나게 되는 인연으로 보여. 지금처럼 연락이 갑자기 끊기게 된 것은 상대방이 먼저 끊은 것 같은데 상대방에게 일이 생긴 것 같아. 잠시 휴식기를 가져야만 하는.. 그런 일들이 누구나 오게 되잖아? 그거 처럼 그분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 것 같고, 다시 연락을 해봐!!!!!!! 연락 해보고 잘 지냈냐는 말도 해봐!!!!!! 그분도 엄청 좋아해주실걸.... 지금 익의 연락을 기다리고 잇어...

[익인9]

뭐야,,늦은저녁에 너무 고마워!댓글보고 심장떨린적 처음이야!!!대박…! 나도 오랜만에 좋은사람이다 생각했거든,,,!!!!기다리고 있다니 너무 좋고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용기가 안나네!! 나 완전 겁쟁인가봐ㅠ조언두 타로해석두 너무 고마웡!!!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길!!!

[익인10]

나

[익인10]

으아ㅏㅏ ㅠㅠ 일단 고마워 !! 전애인이랑 반년정도 연애하고 3주전에 헤어졌는데 당장 헤어지기 전날까지도 정말 좋았거든 ㅠㅜ.. 사소한 다툼들은 있었는데 그 날도 그러다가 헤어짐을 통보받았어 ㅠ 끝이 너무 예의없어서 괘씸하기도 한데 너무 좋을때 헤어졌어서 그런지 계속 생각나고 꽤 힘드네 ㅠㅠ 헤어지자고 한 당일만 잡았고 그 이후로는 아예 연락안했어 나두 ㅠㅠ..!! 혹시 그 사람의 속마음이나 내가 계속 가만히 있는게 맞는지 궁금해 ㅠㅠ 재회가능성도 ...!!

[익인10]

추가로 적자면 서로 진짜 좋아했어 정말 느껴질정도로 ~! 그친구가 약간 회피형기질이 있어서 싸우는감정자체를 힘들어했거든 ,, ㅠ 그리고 나도 무작정 재회를 원하는건 아니야 ! 내 마음도 잘모르겠어 ㅜㅜ 그냥 허전한건지 진짜 걔가 필요한건지 모르겠어 이 상황에 대한 조언까지 리딩부탁해 진짜 고마워 !!!

[글쓴이]

상대방은 익에대한 생각을 떠올리면 좋았던 사람, 지금은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 이라고 기억 하고 있어. 회피형 이라 그랬는데 음.. 그거 때문인가? 먼저 연락을 하고싶어하면서도 연락을 하지 못하고 있어 상대방이 ㅠ 이건 익도 마찬가지야. 둘다 연락을 하고싶어 하지만 끝이 엉망진창 으로 완결 났기에 둘다 두려워 하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둘다 마음은 같고 익이 허전해서 그 사람을 찾는것도 아니야.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있기에 마음에 자꾸 남아있는 거고 짧은 기간이라 해도 둘은 정말 뜨거운 연애를 했던 것 같아! 그러니까 연락을 한번 용기내서 해보면 좋을 것 같아. 마지막 질문 고마워 > . < 좋은 마무리 되렴!

[익인10]

으아아ㅏㅏㅏㅏ 고마워 ㅜㅠ 마음이 편안해진다 ㅠ... ㅠ 혹시 추가 질문받아 ? ㅠㅠ 익인이 말대로 나도 먼저 연락하고 싶지만 결국 못할거같거든 ㅠㅠ 마지막까지 차인거라 더이상 비참해지고싶지가 않아서 ,, 상대방 연락을 기다리기만 할건데 좋은소식 기다려봐도 될까? 리딩 고마워 ..!!!!!! 연락이나 재회가 된다묜 꼭 피드백남기러올게 ㅠ

[익인11]

나

[익인12]

나!

[익인12]

늦어땅,,ㅠ

[익인12]

그래두 ㅠ 한번 달아볼께
나 간호쪽 일 하는데
지방에 있다가 이번에 서울 쪽 병원 지원해서 면접 봤어!
다음주에 결과 나오는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해 ㅠㅠ
면접 봤는데 느낌이 팍 온다기보다
뭔가 붙을지 떨어질지 아리까리해서

[익인12]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큰병원으로 이직준비하는거긴한데 ㅠ

만약에 떨어지면 올해안에 병원 취업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 ㅠ

[익인14]

헉

[익인15]

아이구.... 늦어ㅛ드ㅠㅠㅠㅠ

[익인16]

나도!

[익인16]

ㅠㅠㅠ혹시나해서 적어보겠슴다!
나 지금 썸타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뭔가 연락이 애매하게 돼 잘되긴 하는데 바빠서 그런지 좀 띄엄띄엄,,?
나 좋아하는 거 맞을까? 이 사람이랑 연애가 가능할지 모르겠어ㅠ 나 좋아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이 사람 속마음 어때보여? 올해 이 사람이랑 사귀게 될까? 사귄다면 흐름이 좋을까?

[익인18]

나요

[익인18]

이에... 감사합니다..

[익인19]

ㅍ 아니다 딱 인원 정해져 놨는데 다음 노려야징 쓰니 마음 너무 예뻐 또 와줘~!

[익인20]

쓰나 오늘도 와줬구나 !
어제도 느낀거지만 쓰니 타로 진짜 잘 맞는거 같아..!

[글쓴이]

g헉 고마워!!!! > < ///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