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스트레스인 익들 있어?

1년 반정도 살았는데 아직도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받아…일대일로 말하면 긴장하고 수업마다 조금만 집중 안해도 못알아듣고…ㅠ 이랬던 익들 어떻게 극복했니…

[행1]

난 5년 넘었는데도 그래...평생 극복 못할듯 ㅠㅠㅠㅠㅠㅠㅠ

[행4]

22ㅠㅋㅋㅋㅋㅋㅋ

[행6]

333 ㅠㅠ 이제 의사소통은 되니까 딱히 공부도 안하는 나 자신이 한심해

[행9]

44 당연히 처음 올 때 보단 늘었는데 끝이 없어.. ㅋ큐ㅠㅠ 중고딩때 온 애들도 내가 볼 땐 원어민 같은데 본인들은 완벽하지 않다 하는거 보면 평생 배워야지 뭐 ㅠ

[행2]

딱 언제부터 완벽할거다 기대말고 그냥 해마다 조금씩 나아진다고 생각해야돼..

[행3]

1년 반이면 아직 그럴 수 있어!!!! 못해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냥 막 뱉고 연습해 나도 처음에 사람들이 내 발음이나 문법 듣고 어떻게 생각할까 부끄러워서 말 잘 안 하고 다녔는데 이제와서는 후회해 ㅠㅠ

[행5]

8년 넘게 살았는데도 아직도 그럼... 하기전엔 아 너무 하기싫고 스트레스 받는데 막상 뱉고보면 어? 이거 별거 아니네~ 이 생각 들더라 근데 수업은 아직까지도 힘들다.. 그래서 그냥 녹음함..

[행7]

여기서 10년넘게 산 사람들도 전부 그래.. 특히 성인되고서 온 분들 ㅠ 중고딩이면 ㄱㅊ은데 대체로 성인되고 간 사람들은 몇십년 지나도 힘들러하더라 그냥 버틸수밖에없는듯 ...그래도 1년마다 어느정도 나아지긴해!같이 버티자

[행8]

7년차인데 아직도 그럼ㅋㅋ윗댓처럼 20살넘어서 성인되고 와서 걍…. 답없음 난 에세이쓰는게 젤 힘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