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슬퍼하면…… 어떤 이야기로 해야할지 모르지만
눈물이 바다가 되어 점점 물이 차오를 수 있어……
덤덤한 표정으로 닝이 우는거에 슬퍼하지말라며 바다를 비유하는 하루
괜찮아……
많이 울어주면 기분이 나아질거야……
닝이 우니까 끌어안으며 등을 쓸어주는 마코토
많이 울어둬….
언제나처럼 씩씩하게 웃을거아냐, 닝?
닝이 우니까 한 손으로 끌어안으며 언제나처럼 씩씩하게 웃을거라며 말하는 린
……넌 마음이 너무 여려……
그래도 이제는 숨어서 울지않아 다행이야. 이렇게 안아서 달래줄 수 있으니까…
닝이 우니까 머리에 손을 올리다가 점점 끌어안으며 달래주는 소스케
괜찮아, 닝. 많이 울어두는게 좋아……
지금은 네가 슬퍼하는게 우선이니까……
어두운 표정으로 닝이 우는걸 달래주더니 닝이 결국 울음이 터지니까 등을 쓸어만져주는 키스미
누가 울린거야……?
누가 울린건지 몰라도 닝은 웃는 얼굴이 가장 예뻐……
닝이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니까 닝의 눈물을 끊임없이 닦아주며 슬픈 표정으로 닝을 바라보는 아사히
어떻게 위로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달콤한거 먹을래?
안아주면서 위로하다가 주머니를 뒤지더니 닝에게 초콜릿과 사탕을 건네는 이쿠야
네가 울면 안되는거 같은데…
슬픈건 내가 다 가져갈게…… 넌 밝은 얼굴로 있어주면 좋겠어……
닝의 눈물을 두 손으로 닦아내며 미소짓는 히요리
……헤에─
생각보다 맛없는 눈물이잖아?
닝의 눈물을 혀로 핥더니 혀를 내밀며 웃으며 맛없다며 농락하는 카에데
……이게 위로하는 방식인지 모르겠네 정말……
우는 여성을 달래준적이 없어서 말이야……
닝을 안기다가 머리를 긁적이더니 눈물만 서툴게 닦아주는 나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