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해 호마당 진짜 가고싶었는데

직관 달에 한번씩 정도 조금씩 다니는데  

유니폼에 꼭 싸인 받아보고 싶었ㄱ거든  

매번 혼자 다녀서 싸인을 어디서 받을수 있는지 잘 모르고  

알아도 도전해보기가 어려워서 ㅋㅋㅋ...ㅠ 

저런 공식 팬싸인회가 진짜 기회라고 생각해서 

작년 호마당 보고 올해 시작하자마자 호마당 꼭 가야지ㅋ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짜증나 ㅋㅋ ㅠㅠ  

열과 성을 다해서 티켓팅 성공하고 호마당 전까지 

경질기사 나길 기도하는수밖에 없다 

기사 안나면 노쇼 참여할거야... 가면 욕먹을테니까

[글쓴무지]

아 눈치보여서 노쇼라는 말은 아님
이렇게라도 해야 프런트가 알아먹겠지 라는 심정
나도 다른 팬들이랑 똑같음 ㅜㅜ

[무지1]

나도... 공식적으로 행사 참여해서 사인 받을 수 있는 기회니까 꼭 가서 재밌게 즐기고 사인 받고 그러고 싶었는데 팬들 의견 다 안다면서 일을 이렇게 하는 게 속상하고 트럭, 현수막 이번 년도에 꽤 받았는데도 그대로 간다는 게 솔직히 팬들 얘기 안 듣겠다는 얘기 같아서 너무 짜증남 나는 높은 자리에 오르는 걸 빨리 보고싶은데 우취 앞두고 번트 작전 내는 감독을 또 봐야함?? 지원해줄 거, 시간 충분히 주지 않았나? 발전 없는 감독 더 보기 싫은데 소수의 팬 여론 이러니까 호마당에서 팬들 여론 진짜 보여주고 싶음 호마당 가기 어려운 거, 선수들 대면하는 행사여서 크게 무슨 짓 안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서 뒤통수 맞았으면 좋겠음 프런트가

[글쓴무지]

진짜 마음은 너무 아쉽지만 우리가 보여줘야된다고 생각해서 다짐했어 팬들을 호구로 알아 정말

[무지1]

호마당은 기회가 또 와 선수관리 잘해서 안 다치지 않고 은퇴하지 않는 이상 근데 김종국 그대로 두면 선수가 다치거나 틀드 돼서 사라질 거 같아서 다음에 갈거야

[무지2]

🫂

[글쓴무지]

🫂🫂

[무지3]

나도야 진짜 이번에 가면 제대로 호구 취급할것 같아서 무조건 표잡고 노쇼

[무지4]

아 ㄹㅇ 이런 이벤트? 한 번쯤은 꼭 참여하고팟는데 왜 왜.. 김떤남자 땜에

[무지5]

난 시간 없어서 절대 못 가는 사람이라 티켓팅 생각도 안했는데 티켓팅 참여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