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님... 우리 쌀떠기가 마음에 드셨나봐

롯데 감독으로 첫 공식 훈련은 불펜 피칭이었다. 김 감독이 일부러 잡은 일정이었다. 김 감독은 "바로 옷 갈아입고 젊은 투수들이 불펜 피칭하도록 미리 이야기했다"면서 "내가 모르는 선수들이 아무래도 많으니까 젊은 선수들을 주로 보며 구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특히 2년 차 우완 진승현을 콕 집어 말했다.

개인적으로 애정을 보인 선수도 있다.

김 감독은 올해 힘겨운 한 해를 보낸 주축 타자 한동희와 악수한 뒤 슬며시 볼을 쓰다듬었다.

김 감독은 "마음고생이 심했을 텐데, '올해보다는 잘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내년에는 편하게 했으면 한다. 그러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진갑용 KIA 타이거즈 코치의 아들인 진승현을 두고는 "아기 때부터 봤다. 이제 죽었어"라고 미소를 보였다.

다~~ 니 잘되라고 해주시는거다 열심히 해 승현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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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굴러라 ㅎㅎㅎ!!!!!!! 다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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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빼고있으니까 피만 되는 걸로 하자

[글쓴갈맥]

살이되면 안될거같아요 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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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생각해 보니 살은 되면 안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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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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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죽었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주야 그렇게 됐다 특별 스텝업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파김치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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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떡아 화이팅해보자 굴려져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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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웃기닼ㅋㅋㅋㅋㅋ 딱 터치하고싶었던 그 두선수 얘기 나오는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