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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야구팬 집안인 신판들 말고, 아이돌 좋아했는데(or 하는데) 우연한 계기로 야구 좋아하게 된 신판들! 내가 아이돌 좋아하다가 덕질 관두고 우연히 야구 좋아하게 됐거든. 좋아하는 팀은 친구가 좋아하는 팀 같이 좋아하게 됐어. 근데 팀에 대한 애정의 강도가 좀 약한거 같아서, 내가 아직 팀 점지를 못 받은건지 아니면 야구팀은 이렇게 은은하게 좋아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유사나 선수들 얼굴 좋아하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팀이 잘됐으면 싶은 마음이 내가 좋아하던 아이돌 응원할때보다 약한데 이건 내가 아직 야구팀을 점지받지 못한건가?? 아이돌 좋아했던 신판들은 그때랑 비교하면 좀 다른 방식으로 야구팀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유사의 개념이 아니라, 이 팀 좋아하는 마음때문에 다른 팀이 너무 싫고 얘네가 더 잘됐으면 싶은 그런 마음 드는 개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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