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생각만 해도 식은땀나는 상황 3 ~양다리~

댓망이 아니라 써주기입니다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당신, 캐 두 사람의 이름을 말해주시면 캐 두 사람이 당신을 두고 기싸움을 하는 상황을 써드립니다...(식은땀 안날수도있음)

장르

1. 청춘 고등학생물

2. 로판물

3. 히어로-빌런물

4. 호그와트물

[닝겐1]

와 너무 재밌겠다!!!

[닝겐1]

로판물 / 히루가미-스나

[닝겐2]

헐
호그와트 니로 시라부...!!

[글쓴닝겐]

헉 실수함 다 안썼는데 먄...!

[글쓴닝겐]

"아니, 손을 좀 더 뻗어야지. 어. 잘하네, 그래."

당신을 바라보고 있던 후타쿠치가 빗자루 위에 타서 사시나무 떨듯 떨어대는 당신을 보며 씩 웃습니다.

"자신 없으면 빗자루 말고 내 손이나 잡을래? 그게 더 안전할 것 같은데."

당신은 빗자루에 타서 공중에 아주 조금 떠 있는 채로, 그리고 후타쿠치는 그런 당신의 빗자루를 잡고 있는 채 넓은 장원을 몇 바퀴째 돌고 돕니다. 빗자루 타는 걸 무서워하는 당신이 비행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말없이 도와주는 모습이 퍽 그답습니다.

그때 마침 도서관에서 자습을 하던 시라부가 그 모습을 창문 너머로 지켜보곤 가라앉은 기색으로 장원으로 향합니다. 화기애애한 목소리가 나도는 것도, 두 사람의 분위기가 마치 연인 같아 보이는 것도 전부 마음에 들지 않는 시라부가 퉁명스럽게 후타쿠치에게 다가가며 말합니다.

"뭐 하는데."
"...뭐가?"
"얘 전에 비행하다가 발목 부러졌던 거 기억 안 나냐? 그런 애한테 빗자루를 태워?"
"......야, 내가 이런 쪽으로 눈치가 빨라서 하는 말인데."

후타쿠치가 빗자루를 잡고 있던 손을 옮겨 당신의 손 위로 감싸쥐며 말합니다.

"나한테 시비 건 거, 빗자루 때문 아니지?"
"......"
"내가 닝이랑 같이 있는 게 마음에 안 드는 거잖아. 너."
"말이 잘 통해서 좋네. 맞아. 마음에 안 드니까 좀 꺼져줬으면 좋겠는데."
"내가 왜? 미쳤냐?"
"미친 건 너고. 임자 있는 사람한테 자꾸 집적거리잖아."

공기가 무겁습니다.

[닝겐2]

깨르르 꺄륵... 씻고 오느라 다 안 써진 건 보지도 못했지요! 이 무거운 공기 너무 조아요 센세...... 둘을 함께 데리고 살 수는 없나요😏😏

[닝겐3]

4. 쿠로오, 다이치

[닝겐4]

히루가미 사쿠사! 장르도 고르는 거면 2!

[닝겐5]

헉
하나마키 마츠카와!
장르도 고른다몀 3이용!

[닝겐6]

아츠무+오사무로 1번이요!!!(바본가 왜 한 명만 씀ㅋㅋㅋㅋㅋ 양다리인데ㅋㅋㅋㅋ)

[닝겐7]

3 / 후타쿠치, 시라부

[닝겐8]

1 / 카게야마 츳키

[닝겐9]

3 후타쿠치 이이즈나

[닝겐10]

4 / 시라부, 쿠니미

[닝겐17]

와 내가 하려 했던 조합 그대로 댓글 단 닝이 있네..... 🥰

[닝겐11]

3 스나 아카아시

[닝겐12]

4 아츠무 스나

[닝겐13]

3번 / 카게야마 스가

[닝겐14]

4. 사쿠사 아카아시

[닝겐15]

1 후타쿠치 쿠니미

[닝겐16]

2 / 오이카와, 사쿠사

[닝겐18]

3 / 스가와라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