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년전에 있는 개인까페 알바 경력(2년)으로 프차까페 지원해서 다니고 있음 운좋게 하루만에 계약함 주말 피크타임에 사장님/사장님 딸이랑 같이 2인으로 하고있음 3주차까진 어찌저찌 괜찮았는데 어제 일터짐 사장님이 답답하다 짜증난다 속터진다고 하심 내가 잘못한거 맞음 인정함 사과도 여러번 드리고 주의하겠다고 함 오늘은 실수 안했음🥹 대신 오늘은 남자 사장님이 오셔서 같이 잠깐 일함 첫날부터 맘에 안드는 눈치긴 했음 (학교랑 병행하니까 힘들다고 도망가는거 아니냐 등등...) 오늘은 자꾸 뒤에만 서있지 말고 주도적으로 해봐라, 그렇게 뒤에서 시키는 것만 하다가 짤리겠지 등등 말하심 (평소에 어려운 메뉴 말고는 다 제가 하겠다고 말함) 나 다음으로 오는 알바생 오자마자 엄청 반겨주시고 누가봐도 티나게 반응하심 관두는게 맞지? 잘해주시는 거랑 별개로 나랑 여기 까페가 안맞는거 같고 도움안되는거 같음 직원으로서 가치가 없는게 맞는거 같은데 내가 멘탈 붙잡고 버티면서 다니는게 맞는지 모르겠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