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짝녀한테 선톡 안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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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있을때마다 여기 들어와서 우동들이랑 이야기 나눠야지 ㅎㅎㅎ ❤️

[우동1]

그럼 어떻게 꼬시려고?

[글쓴우동]

안꼬시려고 ㅋㅋ

[우동1]

왜? 그만큼 마음이 크진 않은가..?? 안 보고 싶어?!

[글쓴우동]

안꼬셔져서 포기하려고 ,,, 맨날 읽씹당해서 지쳤어

[우동1]

상대가 뜬금없이 읽씹해?ㅜ

[글쓴우동]

1에게
웅 읽씹 할만한 내용 아닌데 읽씹해...

[우동1]

글쓴이에게
나도 짝녀가 선톡해 줬을 때 그럴 내용 아닌데도 바보처럼 읽씹 몇 번 했었는데…. 답장 고민만 몇십분 하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서 지금 보내는 건 좀 아닌가 싶어가지고.. 동이 상대도 그런 건 아닐까..?!ㅠㅠ

[삭제한 댓글]

1에게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우동1]

삭제한 댓글에게
아이고 ㅜ 그런 거 직접 봤을 정도면 좀 상처받을만 하네.. 무슨 사인지 물어봐도 돼?? 친구사이면 너 왜 내 연락 무시해~하면서 장난식으로 물어볼만 하지 않을까 해서 난 그런 장난 자주 하거든ㅋㅋ

[글쓴우동]

1에게
직장에서 동료야 장난으로 물어볼 수 있을만큼 친하긴 하지만 ... 마음이 힘들어서 엄두가 안나. 다시 더 좋아하게 되면 내가 힘들것 같아서 ㅜㅜ

[우동1]

글쓴이에게
아 그렇구나…ㅜ 오래 좋아했어?? 마음 접기 힘들겠다

[글쓴우동]

1에게
응 그래도 괜찮아... 이직준비중이라 바쁘기도 하고 ㅎㅎ 얼른 떠야지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고마워 동이두 파이팅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웅웅 그게 맞는것 같아 ㅜㅜ 멀어질것 같으니까 그제서야 신경쓰는건가 싶지만 잘쳐줘야 우정에서 나오는 행동인것 같아

[우동3]

나도 연락 안하고 체념하니까 그냥 보통 사이로 되려 잘 지내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