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을 맹신하는 편은 아니지만 짝녀 관련한건 자꾸 싱숭생숭해 그만큼 모르겠고 애타니까... 예전부터 촉인 촉이나 타로에서 ‘상대도 마음이 없는건 아닌데...’ 했었어. 근데, 연애운 기가 막히게 보는 이름난 타로카페 최근 본 타로결과도... 여자란거 얘기 안하고 봤는데 1. 상대는 마음이 예전에 더 있었다. 2. 현실을 생각했다 3. 상대는 결혼으로 책임지지 못할 관계라 생각하고 접는중이다. 4. 맘 접기가 끝난 후 평생친구로 남는다. 그리고 오늘 유명한 타로챗봇 결과도 1. 상대도 호감이 없진 않고, 눈치채고 있다. 2. 현실적인 문제가 있어서 거리를 유지하고 마음을 식힌다. 3. 둘이 사귀게 되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4. 아무리 생각해도 이뤄질수가 없는 사이라 5. 일부러 마음을 참고 있다. ... 여기저기서 정곡을 찔려 뚜까 맞는 기분이네ㅠㅠ 아예 마음이 없다고 나오면 모를까 왜자꾸 저래서 싱숭생숭해ㅋㅋ큐ㅠㅠㅠ 동들도 이런 경험 있니ㅠㅠㅠㅠㅠㅠ 상대는 애초에 연애에 별 관심없고 시크한 타입에 남돌얘기만 하고 헤녀같았는데 요새는 먼저 여배우 여돌얘기만 쏙 하고 가벼운 스킨십도 더 하고 훨씬 더 뭐 같이 하자고 어디 가자고 먼저 그러네.. 괜히 설레게....으잉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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