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전 외야갔거든.
이틀 다 고인물들이 외야자리잡은거 같았은데 (이틀 다 같은 사람들인지도 모르겠고)
잔디석중에 2층부터 꼭대기까지 다 물려서 돗자리 대충 6-7장 의자 대충 10개 넘게 깔아놓고 자리차지하고
3-4명이서 지키고 있더라고 (지들 총 인원은 20명이 넘는다함)
시큐가 자리 부족하니까 좀 양보해달라했는데도
치워주는척 하고 시큐가니까 바로 시8저팔거리면서 지들의자로 다시 채워넣고
이럴거면 우리가 왜 새벽4시부터 줄서있던건지 모르겠다고
고성에 욕설에 ㅋㅋㅋㅋㅋ
새벽4시부터 줄섰으면 당연히 좋은자리에 앉는거 맞지. 그 줄 직접 선 분들은.
근데 3-4명이 줄 서 놓고
경기직전, 심지어 경기시작하고 나서 온 10명 이상의 자리까지 다 잡아두는건
에바아님?ㅋㅋㅋㅋㅋㅋ
결국 잔디도아닌 꼭대기나 계단쪽에 쪼그려앉아서 경기 본 사람들 개많았음
결론은 구단측에서 관리나 규정을 빡세게 잡거나
아니면 잔디석에 줄을 쳐놓던지 해서 좌석처럼 구분해놨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