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단을 떠난 뒤에도 자이언츠가 지속 가능한 강팀이 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는 박 단장은 이제 구단 업무를 통솔하는 자리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
그의 눈에 비친 가장 큰 고민은 ‘전통’이다. 그는 “팀이 어떤 색깔인지, 어떤 전통을 가졌는지가 불명확한 게 사실이다. 빼어난 유망주가 많지만, 이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서 경쟁 중인지도 들여다봐야 한다. 팀의 전통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문화를 만들어야 비로소 팀 색깔이 또렷해지지 않겠나. 이 부분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아.... 사랑해요 대장갈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