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만 해도 왜 굳이 한국에 들어오나싶었는데 생각보다 외로움이라는 문제는 큰거같아 난 심지어 현지인 남자친구 따라서 유럽왔는데도 외로워 ㅎ 한국 진짜 싫어하고 (가정사나.. 교육이나 사회분위기 사내문화 등등) 항상 해외에 나오고싶어했는데 막상 나오니까 언어가 안되니까 드립도 못 치고 친해지기도 힘들구 ㅎ 한국에서는 완전 극강의 E에 아무나한테나 말 잘 걸었는데 여기선 그게 안되니까 걍 소심하게 있음.. ㅋ 외국인친구들이랑 암만 친해져도 그 이상의 벽이 느껴지고 한국인들이랑 자연스럽게 드립치고 웃고 했던것도 그리워 그리고 솔직히 여기선 한국인이 특히나 동양인이 주류인 사회는 아니잖아? 내가 주류였던 사회도 그립고 뭔가 가족들이랑 다같이 이민 온거 아닌이상 혼자 유학 온 사람들은 거의 다 한국 돌아가는듯.. 한국 돌아가도 후회하고 안 돌아가면 그리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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